맨발로 걷기 효능 및 접지효과, 시작하기

맨발로 걷기가 건강회복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맨발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맨발 걷기는 땅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접지효과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과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 단위로 맨발로 걷기 문화가 퍼지고 있습니다.

 

 

맨발로 걷기 효능 및 접지효과

신발은 발을 보호하고 편안하게 하지만 발 근육과 아치를 약화할 수 있습니다. 맨발로 걷기는 다양한 근육 사용을 늘리고 적절한 자세와 균형을 유지함에 따라 관절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맨발이 땅에 닿으면 지구의 자유 전자를 흡수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맨발로 걷기 효능 6가지

 

• 접지효과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덮인 도시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먼 추억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어싱으로(Earthing) 알려진 접지는, 맨발로 걸으며 지구표면에 발을 직접 닿도록 하여 진정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혈압과 심장 건강, 발 통증과 족저근막염과 같은 하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면역력 향상

인간은 늘 흙과 접지하며 살아왔으며,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이 자극돼 오장육부 등 모든 신체 기관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신진대사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주기 리듬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수면 패턴을 개선해 불면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근육과 인대 강화

맨발로 걸으면 발 위치를 더 잘 제어할 수 있고 발이 땅에 닿는 발뒤꿈치의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의 아치를 개선하고, 발과 다리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맨발로 걷기는 발목과 발의 운동 범위가 넓어지고 발목, 무릎, 엉덩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 기분 개선

맨발로 걷기는 엔도르핀을 방출합니다. 특히 야외에서 걷는 맨발로 걷기는 좋은 공기와 햇빛 등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요인이 많습니다. 연구에서도 맨발로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엔도르핀이 분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체지방 제거

맨발로 걷기는 체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짧고 빠르게 걷는 것은 글리코겐을 고갈시킬 만큼 효과가 높지 않지만, 적절한 거리와 지속 시간은 지방을 태우고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어, 꾸준히 걸으면 누적 효과가 상당한 지방 연소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혈압 안정

맨발로 걷기는 동맥 내피세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하여 동맥을 편안하게 하여 유연하게 하여 혈류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 걸으면 동맥이 이완되고 더욱 유연해져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맨발로 걷기 시작하기

맨발로 걷기는 실외에서 하기 전에 먼저 집 안에서 시작해 발바닥이 두꺼워져야 합니다. 또한, 야외 걷기를 시작할 때는 짧은 걷기부터 시작해 발과 발목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발이 튼튼해지고 근육과 힘줄이 강화되면 거리를 늘리고 더 거친 지형도 다닐 수 있습니다.

 

 

맨발로 걷기 초보는, 5~15분 정도 걷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건조한 표면보다 젖은 표면을 권장하며, 젖은 잔디 위를 걷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맨발로 걷기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지자체들이 맨발 걷기 조성으로 황톳길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