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 기능 및 효능 주의점
- 건강, 음식, 효능
- 2024. 2. 12.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히스타민 생성을 방해하여 위산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로 알려졌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상당히 흔하고 괴로운 소화기 장애로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 진단과 치료과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 기능 및 효능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 기능 및 효능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히스타민 수용체 수용을 막아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히스티딘에서 히스타민으로 변환하는 히스티딘탈카복실화효소 활성화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히스타민 H2 수용체 길항제는 십이지장 궤양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며 위산을 생성하는 졸 링거 엘리슨 병 등을 치료하는 약물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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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라고 하는 H2 길항제는 위장 벽 세포의 히스타민 H2 수용체에서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해 위산 생성을 줄입니다. H2 길항제는 소화불량, 소화 궤양, 위·식도 역류 질환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속 쓰림, 산성 소화불량, 신맛 등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 기능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위산 억제제의 일종이며 위·식도 역류 및 십이지장 궤양을 치료하는 데 효능이 있으며 과도한 위산 분비로 인한 속 쓰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히스타민과 경쟁해 H2 수용체에 결합해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벽 세포에서 위산이 방출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위벽은 히스타민 수용체(H2)가 있는 산 분비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식사 후 위에서는 가스트린 호르몬을 분비하여 장크로마핀 유사 세포에서 히스타민 반출을 자극합니다. 방출된 히스타민은 위벽 세포에 있는 H2 수용체와 결합하여 위산을 방출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 수용체 수용을 억제해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히스티딘에서 히스타민으로 변환시키는 것을 촉진하는 의약품으로, 보통 단백질에 대한 인체의 과잉 반응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를 완화하는 데 사용합니다.
항히스타민제 종류 및 효능
항히스타민제는 흔히 H1-항히스타민제와 H2-항히스타민제로, H1-항히스타민제는, 비만세포, 평활근, 내피뿐만 아니라 뇌의 결절 유두 핵의 히스타민 H1 수용체에 결합해 작용합니다. 또한, H2-항히스타민제는 상부 위장관 등 위에서 히스타민 H2 수용체에 결합해 히스타민 H2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여 소화성궤양, 위산 역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히스타민 H1 수용체
히스타민 H1 수용체는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코감각 신경의 히스타민 H1 수용체에 길항제로 작용해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나 두드러기의 가려움을 해소하며 감기 초기증상을 개선하고 멀미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히스타민 H2 수용체
히스타민 H2 수용체를 차단하면 위산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위장 벽 세포의 히스타민 수용체에서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하는 약물로 위산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소화불량, 소화성궤양, 위식도역류 질환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 복용법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대부분 성인의 경우 하루 한 알만 복용하면 되지만 반으로 갈라서 두 번으로 나누어 먹어도 좋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대부분 하루 한 번만 복용하면 되지만, 대부분 반감기가 하루를 채우지 못하기 때문에 두 번으로 나누어 복용하면 약효의 지속성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 주의점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졸음, 피로, 몽롱함, 두통, 집중력 저하 등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험, 장시간 운전, 기계 조작 등을 할 때는 권장량보다 적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임신과 모유 수유 중에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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