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덱스 효능 및 주요 성분 복용법과 주의점

고덱스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간 질환 치료제로, 간세포 손상을 줄이고 간 기능을 회복에 효과적인 오로트산카르니틴을 함유하고 있어 간 효소 수치인 ALT와 AST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독성물질로 인한 간 손상을 줄이는 기능이 있어 간 해독과 간 섬유화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덱스 효능 및 주요 성분 복용법과 주의점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고덱스 효능 및 주요 성분 복용법과 주의점

 

고덱스 효능 및 주요 성분

 

고덱스는 알코올・비 알콜성 지방간염(NASH), 염증성 간 질환, 바이러스간염 등으로 인한 간세포 손상 지표인 AST, ALT 수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투약 중단 시에도 SGPT 수치의 급격한 재상승을 억제하며 장기간 투여하더라도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은 간 염증과 알코올, 특정 약물, 지방간 등 다양한 원인으로 손상될 수 있으며 SGPT 수치 상승은 이러한 간의 문제를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GPT 검사는 AST 검사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수치가 상승하면 간 손상을 나타낼 수 있어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기계 문제부터 발생해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의 대사 기능 저하로 인해 영양소의 소화 흡수 기능이 떨어져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담즙 생성이 저하되고 노폐물과 독소 배출이 원활하지 못함에 따라 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덱스 주요 성분

고덱스에는 주요 성분인 오로트산카르니틴을 비롯한 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 항독성 간장엑스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아노코발라민, 리보플래빈, 피리독신염산염, 아데닌 염산염 등이 함유돼 있어 간세포의 재생을 돕고, 간 해독에 도움이 됩니다.

 

고덱스 효능

 

고덱스는 알코올성 간 질환과 지방간, 만성 간염 등 다양한 간 질환에 사용될 수 있으며, 간세포 보호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과 해독, 간 수치와 빌리루빈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최근에는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고덱스 효능 간 기능 개선

 

  • 간 효소 수치 개선

고덱스는 트랜스아미나제(ALT, SGPT)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에서도 고덱스 투여 12주 후 간 손상 지표가 개선되고 SGPT 정상화율이 78.02%로 나타났습니다.

 

  • 지방간 예방

고덱스는 지방산 대사를 촉진해 간 기능을 방지하고 지방간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오로트산카르니틴은 지방산 대사에 필수적인 조효소로 일반적인 카르니틴보다 생체이용률이 높아 지방간 치료와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콜레스테롤 억제

고덱스는 콜레스테롤 합성과 흡수를 조절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지단백, 항산성 등의 지방과 콜레스테롤 대사를 개선해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하고 고콜레스테롤혈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인슐린 감수성 개선

고덱스는 인슐린 수용체와 관련 단백질의 인산화를 통해 인슐린 신호 경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당 신생 관련 효소의 발현을 감소시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미토콘드리아 기능 강화

고덱스는 산화적 인산화 복합체의 효소 활동을 증가시키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시르투인(Sirtuin)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켜 미토콘드리아 생합성을 촉진하고 세포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합니다.

 

고덱스 복용법과 주의점

 

고덱스 복용법과 주의점

고덱스는 전문의약품이므로 반드시 전문의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하며, 임의로 용량을 변경하거나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고덱스의 복용법은 성인 기준으로 1회 2 캡슐씩 1일 2~3회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나이와 증상에 따라 전문가와 상담 후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고덱스 주의점

고덱스는 사람에 따라 입속 마름, 메스꺼움, 발진, 가려움증, 발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구역, 복부팽만, 변비, 상복부 불쾌감 등이 보고됐습니다. 또한, 레보도파를 투여받은 환자는 피해야 하며 만성 활동성 간염 간경화가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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