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토 효능 및 주요 성분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이유!
- 건강, 음식, 효능
- 2025. 6. 19.
쿠마토(Kumato)는 남아메리카 갈라파고스제도 원산의 흑토마토를 육종해 개발된 품종으로, 암녹색에서 검붉은 색으로 익어가 흑토마토라고도 합니다. 일반 토마토보다 과당 함량이 높아 당도가 높고,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며 아삭하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쿠마토 효능 및 주요 성분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쿠마토 효능 및 주요 성분
쿠마토가 최근 인기 있는 이유는 일반 토마토보다 베타카로틴은 2배, 라이코펜은 3배, 비타민 C는 1.4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품종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당도가 높고 수확 기간도 길며 껍질이 두꺼워 아삭하고 쫀득한 식감과 저장성도 뛰어납니다.
쿠마토의 주요 성분은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을 꼽을 수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빨간 색소 성분으로 항암 효과가 뛰어나며,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심혈관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쿠마토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이유 쿠마토가 일반 토마토보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2~3배나 높은 이유는 품종 개량을 통해 안토시아닌과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야생 토마토를 활용한 교잡육종을 통해 영양 밀도를 높여 검은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과육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 쿠마토 주요 함유 성분
쿠마토는 라이코펜(일반 토마토의 3배), 베타카로틴(2배), 비타민 C(1.4-1.5배)를 비롯해 안토시아닌, 루틴, 비타민K, 칼륨,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류 2.96g, 나트륨 2mg, 포화지방산 0.02g 등의 다양한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쿠마토의 효능 5가지
- 항산화 작용
쿠마토에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일반 토마토보다 항산화 성분이 2~3배나 높아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와 각종 질병을 방지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암 예방 효과
쿠마토에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해 암세포 발현과 증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이코펜은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졌으며, 토마토를 일주일에 10개 이상 먹으면 전립선암 발생률을 45% 줄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개선
쿠마토의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은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심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칼륨과 식이섬유도 많아서 나트륨 배출과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며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눈 건강과 시력 보호
쿠마토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을 보호하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아닌도 많아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체중 관리 효과
쿠마토는 100g당 21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각종 항산화제와 비타민, 미네랄이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시에 부족되기 쉬운 영양 보충과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소화기 건강
쿠마토의 풍부한 섬유질은 장 환경을 개선하고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산도로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과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전반적인 소화기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전립선 건강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남성 전립선 건강에 효과적으로 전립선암 발생률을 35%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미국 하버드 연구팀은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섭취한 경우 전립선암 위험이 45% 낮아진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쿠마토 먹는 법과 주의사항
쿠마토는 일반 토마토처럼 먹어도 되지만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다양한 항산화제와 유기산, 타닌산 등이 풍부해 공복에 섭취 시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하루 1~2개 정도로 먹는 것이 권장되며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쿠마토 먹는 법
쿠마토는 생으로 즐겨도 좋고 다른 토마토처럼 가열하면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올리브유나 들기름 등과 함께 조리하면 지용성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B, E 등의 비타민 흡수를 촉진하며, 껍질째 먹는 것이 영양소 손실을 줄이 수 있습니다.
쿠마토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 시 라이코펜이 손실되고 특유의 맛과 향이 사라질 수 있어,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면 2주 이상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쿠마토 섭취 시 주의사항
쿠마토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신장 질환자나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덜 익은 쿠마토에는 솔라닌 성분이 많아 어지럼증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고 위 기능이 약한 사람은 공복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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