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정리와 배터리 절약 기술

 앱 정리와 네트워크 기술을 사용하여 배터리 절약을 통해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배터리 절감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는 기술을 KT에서 공개했습니다. KT에서 공개한 기술인, C-DRX는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 하는 기술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데이터 연결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데이터 이용중에는 스마트폰 모뎀과 통신사 기지국간 통신이 끊김 없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에 비하여 C-DRX 환경에서는 데이터 송수신 주기를 최적의 상태로 줄여서 배터리 절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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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절약에 사용되고 있는, C-DRX는 글로벌 LTE 표준기관인 3GPP에서 제정한 표준기술로 이미 많은 글로벌 통신사들이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적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서비스 품질이 나빠질수 있습니다. 이런점을 해결하기 위해 KT에서는, 지난 2년간 지속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통하여 다양한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고급 세단에 적용된 ISG(Idle Stop&Go)과 비슷한 방식으로 차량 정차시에 불필요한 엔진구동을 멈추고 연료 소모를 줄이는 것처럼 스마트폰에서도 실제 송수신하는 데이터가 없을 때 네트워크 접속을 최소화하여 배터리 절약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술로 배터리 절약이 이루어지는 정도는 스마트폰의 모델과 배터리 열화수준, 무선환경, 설치된 앱 수 등 다양한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동일한 조건 에서는 배터리 절약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배터리 절약은, 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갤럭시S8 모델로 배터리 절감 기술 적용 전후 배터리 절감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이용시간이 최대 4시간 27분(4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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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여러 차례의 필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용자들이 최상의 무선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동시에 배터리 절감효과까지 누릴 수 있도록 네트워크 최적화에 성공하여, 지난 4월 1일에 국내 최초로 전국 LTE 상용망에 배터리 절감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KT의 LTE 가입자이라면 별도의 단말 업그레이드 과정 없이 누구나 배터리 절약을 통해 사용시간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KT가 이번에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에 적용했다는 배터리 절약 기술이 다른 통신사까지 번져 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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