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이베리분말은, 아사이 야자나무의 열매의 분말

아사이베리분말은 아마존강 열대우림지역에서 자라는 야자나무과에 속하는 아사이 야자나무의 열매의 분말로,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자신이 섭취하고 있는 식품으로 아사이베리가 건강과 미용에 좋다고 소개하면서 널리 알려지게된 식품입니다. 아사이베리가 건강과 미용에 좋다고 하지만 뒤늦게 알려지게 된 것은, 아사이베리가 아마존 밀림 깊은 곳에서 자라고 있어 채집과 상품화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사이베리는 채취 하기가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사이베리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20m 높이의 나무에 올라가 채취해야 하며, 채취한 열매의 90%는 식용이 불가능하고 남은 10% 중에서도 5%밖에 쓸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때문에 아사이베리 분말가격은 다른 과일 분말보다 비싸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사이베리는 아마존 우림지역 원주민들의 언어로, ‘눈물 흘리는 과일’ 또는 ‘물이 나는 과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사이베리는 검은색에 가까운 진한 보라색을 띠는 둥근 열매로, 열매의 80~90%가 딱딱한 씨앗이 차지하고 있으며 식용이 가능한 부분은 씨앗을 제외한 20% 미만에 불과하고 있습니다. 아사이베리의 외관은 포도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크기는 포도보다 작으며, 블루베리보다는 조금 크고, 약간 씁씁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아사이베리 과육에 많은 안토시아닌이 사람의 건강한 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선별적으로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리 스토너 박사를 중심으로 한 미국 5개 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하여 아사이베리가 종양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 하였습니다. 연구팀은 쥐를 발암물질에 노출시키는 동안 아사이베리가 섞인 먹이를 매일 먹였으며, 그 결과, ‘아사이베리가 섞인 먹이를 먹은 쥐들은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서 종양의 수와 크기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 보고가 있습니다.

 

아사이베리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몸속 활성산소는, 동맥경화와 뇌, 심장과 혈관계 장애, 노화와 암 발생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이런작용에 대항하는 항산화물질이 아사이베리에 함유하고 있는 것 입니다. 아사이베리에는, 항산화지수로 불리는 ORAC, 즉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다른 과일에 비해 좋은 것은, 아사이베리 껍질에 함유하고 있는 다량의 안토시아닌 성분때문인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