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송은 바위솔 이라고도 하며, 항암 효능이 좋아

와송은 바위솔이라고도 하며 일명 암송과 옥송 등으로도 불리는 돌나물과의 다년생 초본 식물로, 한방에서는 해열과 소종, 지혈, 이습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예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암 치료에도 이용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와송의 성분을 추출하여 실험한 결과, 각종 암의 발암물질을 죽이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강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와송은 강한 항암 성분이 있어 각종 암의 암 세포를 파괴하고, 인체 DNA의 면역 항체를 증가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막고 암 예방과 수술 후 재발방지에 효과가 뛰어나며, 각종 악성종양의 치료 예방, 전이방지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인체의 세포 활성와 면역력 강화로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고, 간 기능 회복과 간염, 간경화 등 손상된 간 기능을 재생 회복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80년대 중반부터 학계의 발표 등을 통해서 와송이 항암효과가 강하다는 것과 암을 치료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서 암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남획되고 환경오염과 산림 항공방제로 멸종 위기에 놓여 약으로 쓸려고해도 구하기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와송을 경남 밀양에서 한 노부부의 끈질긴 노력 끝에 토종 와송을 복원하는데 성공하여 암 치료는 물론 농가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와송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채취하여 뿌리를 제거한 전초를 햇볕에 말려 쓰고 있으며, 많은 곳에서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 바이오헬스 소재 연구센터 이동석 교수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와송의 다당체 올리고당은 각종 인체 암 세포주에 뛰어난 항암효능을 나타내며 그중에서도 폐암 세포에 대해 특별히 뛰어난 효능을 나타낸다’고 발표하여 와송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와송은 바위 위나 오래된 기와위에 붙어서 자라는 육질의 다년생 초본이며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고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와송의 꽃은 9월에 피고, 화병이 없는 꽃이 밀착하고 포는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합니다. 잎은 살이 많고 두툼하며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여 얼핏 보면 마치 불가사리 모양을 하고 있어, 섬뜩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멀리 해 왔다고 하나, 지금은 가정에서도 기르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