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구매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 금융
- 2017. 7. 28.
우체국 알뜰폰 구매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구매 방법이 좋아진 것도 있겠지만 통신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구입하는 것이 원인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알뜰폰 판매 첫해인 2013년에 3만 6184건이던 우체국 알뜰폰이 2016년 36만 9644건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알뜰폰 판매가 통신비 절감에 관계가 있다면 앞으로도 통신비 지출 비중을 줄이고자 우체국 알뜰폰을 구입할 여지는 많이 있습니다.
현대 생활에서 휴대전화가 생활필수품이 된 지는 이미 오래되었으며 국내 이통통신서비스 가입자가 벌써 5000만 명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숫자만 보더라도 가계생활비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우체국 알뜰폰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통신비는, 2016년 2분기 기준으로, 14만6200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치는, 음식과 숙박, 식료품(비주류음료 포함), 교통, 주거·수도·광열에 이어서 5번째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도 최상위권 수준인 것입니다. 그래서 현 정부 차원에서도 가계통신비 절감의 해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통신비 절감을 위해서 2013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알뜰폰 시장의 우체국알뜰폰 그 중의 하나로, 구입비와 사용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알뜰폰 판매가 개시된 이후 가계비에서 차지하는 통신비 부담이 조금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통신비는, 2012년에 7.9%를 차지하던 비중이 2016년 5.9%로 줄어든 것입니다.
우체국알뜰폰 구입을 쉽게 하기위해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우체국알뜰폰을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온라인 숍’을 열기도 하였습니다. 우체국알뜰폰을 스마트 폰으로도 쉽게 가입할 수 있게 한것입니다.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접속하지 않고 ‘우체국 애플리케이션(앱)’에 있는 ‘알뜰폰 온라인 숍’에서 신용카드로 본인 인증을 한 후 우체국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우체국 앱에서는 알뜰폰을 소개 하거나 요금조회와 같은 조회서비스만 제공해 왔지만, 지금은 판매기능과 함께, 판매우체국 찾기 기능을 추가하여 더욱 쉽고 편리하게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편리하게 우체국알뜰폰을 구입하여 가계의 통신비를 절감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우체국알뜰폰은, 3300원의 기본요금에 음성통화 30분, 문자 30건, 데이터 30MB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6600원의 기본요금 상품은, 음성 통화50분에, 문자 50건, 데이터 500MB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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