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저림 증상이나 뒷목 통증을 동반하는 목디스크
- 건강, 음식, 효능
- 2017. 8. 19.
손저림 증상이나 뒷목 통증을 동반하는 목디스크는, 주로 40~50대의 중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들어 청소년과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목디스크가 젊은 층에서 자주 발생하게 되는 요인을 스마트 폰과 태블릿PC등의 사용으로 인한, 장시간 걸친 고개 숙임과 잘못된 자세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머리의 무게가 분산되지 못하고 목을 잡아주는 근육에 집중적으로 하중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목이나 어깨 등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며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목디스크는 목 척추에 하중이 증가하여 디스크가 밀려 나오게 되고 이로 인해 어깨와 팔로 이어지는 척추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근육통이나 피로로 인한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디스크의 주요 증상은 뒷목 통증이 흔하게 발생되며, 손 저림 증상과 어깨관절의 상방, 후방, 후두부나 견갑골 등에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사 통으로 인해 팔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생 부위에 따라서는 각각 다른 손가락의 감각이 이상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목을 뒤로 젖히거나 숙일 때 팔에 전기가 오는 증상이나 손저림 증상이 나타나거나, 머리를 증상이 있는 쪽으로 약간 기울인 상태에서 누르면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며, 팔을 내리면 증상이 악화되다가도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면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손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목디스크는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서 증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평소 뒷목이 뻣뻣하거나, 손 감각이 둔해지고 손저림 증상이 있을 때, 목을 뒤로 젖힌 다음 아픈 쪽으로 목을 돌리면 팔과 손으로 이어지는 통증이 느껴질 때,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이 자주 발생하면 목디스크를 의심할 있는 증상입니다.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거나 업무를 볼 때는 목 스트레칭을 자주하여 목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아침저녁으로 목을 가볍게 움직여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을 너무 오랫동안 굽히고 작업을 하거나, 너무 높은 베개를 베거나 팔걸이가 높은 소파에 누워서 장시간 TV시청을 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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