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넛트(Brazil Nut) 셀레늄 효능과 부작용

브라질넛트(Brazil Nut) 셀레늄 효능과 부작용

남성에게 좋은 브라질넛트(Brazil Nut)는 각종 미네랄 성분과 셀레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특히 남성 전립선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브라질넛트에는 셀레늄을 비롯한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여 강력한 항산화작용 으로 활성산소를 차단하고 피부세포막을 보호하여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셀레늄이 풍부한 브라질넛트(Brazil Nut)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나무 열매의 씨앗입니다. 아직까지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천연 셀레늄의 왕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견과류중 하나입니다. 브라질 넛트는 열매를 맺는 데만 450일이 걸리며 하나의 열매 안에는 20개 정도의 씨앗이 들어 있을 정도로 귀한 씨앗이며, 하루에 두 알만 먹어도 보건복지부의 셀레늄 하루 최소 섭취인 60㎍을 보충 할 수 있을 정도로 셀레늄 함량이 높습니다.

 

여러가지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 함량을 측정한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식품 100g당 기준으로 셀레늄 함량은, 굴 77.0㎍, 참치 90.6㎍, 현미23.4㎍, 마늘 14.2㎍에 비해서도 월등히 많은 양의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으며 브라질 넛트에는 무려 1917㎍의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브라질 넛트에는 셀레늄뿐 아니라 식이섬유, 인, 칼륨, 마그네슘 등 건강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브라질넛트(Brazil Nut)에 많은 셀레늄은 과거에는 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었으나 적당하게 섭취하면 적은 양으로도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데 되면서 최근에 와서는 셀레늄의 효능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셀레늄은 중대 질병을 예방하는 것 외에도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세포막의 탄력을 증가시켜 혈관을 건강하게 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레늄은 체내에 쌓인 독성을 해독하고 면역 기능을 좋게 하고 암, 간질환, 관절염, 신장병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셀레늄은 많은 연구를 통해서도 효능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미국의학협회의 학술지에 실린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996년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이 중대 질병에 걸리지 않은 평균 63세 남성 1321명을 대상으로 하루 200㎍의 셀레늄을 장기간 복용하게 한 결과 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바 있습니다.

 

브라질넛트의 셀레늄은, 남성 생식기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립샘 암과 대장암, 폐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브라질넛트의 셀레늄은 노화 방지와 항산화 작용도 비타민E보다 50배 이상 높다 고하며, 비타민C 및 비타민E와 셀레늄을 함께 섭취하면 더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레늄은 브라질넛트를 비롯한 육류 내장과 어패류, 홍합, 마늘, 달걀 등과 같은 식품에도 많습니다.

 

브라질넛트 에는 셀레늄 함량이 100g에 1917mg으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하고도 남기 때문 브라질넛트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셀레늄 과다 복용으로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브라질너트를 과다섭취하게 되면 셀레늄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탈모나 위장장애, 복통, 두통, 피부발진 등과 같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하루 4개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