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루쟁이효능 및 소루쟁이 먹는법
- 건강, 음식, 효능
- 2017. 8. 30.
소루쟁이 효능 및 소루쟁이 먹는법
소루쟁이는 마디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소리쟁이 라고도 하며 잎은 주로 식용하며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우이대황이라 하여 많은 증상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소리쟁이의 맛은 쓰고 약성은 찬 성질에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으나 너무 과용하지 않으면 별다른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소루쟁이 성분 및 효능
소루쟁이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에는 타닌성분과 에모딘 성분은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뛰어나며 진해, 거담, 천식, 항균, 항염, 수렴작용, 기관지염과 간염, 청열, 건위, 변비, 이질, 토혈, 가려움증과 습진, 종독 등을 치료하는데 다양하게 응용하고 있습니다.
소루쟁이에 함유되어 있는 크리소파놀과 에모딘 성분은 장에 작용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력을 증진시켜 줄 뿐만 아니라 변비를 예방하고 증상의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소염작용과 살균효과가 뛰어나, 위염이나 위궤양, 장염과 같은 각종 위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루쟁이는 동의보감에도 패독채로 기록되어 있으며 민간요법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약초이기도 합니다. 소루쟁이 열매는 말려 두었다가 베개 속에 넣기도 하는데 이는, 머리를 차게 하는 효과 때문입니다. 또한 예로부터 종기나 부스럼을 치료하는 써왔으며, 소리쟁이의 잎이나 뿌리를 짓찧어서 종기나 부스럼 같은 상처에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소루쟁이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낫게 하는 효능이 탁월한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루쟁이는 주로 습한 땅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환경이 좋은 곳에서 소루쟁이를 채취하여 말려 두었다가 1회에 4~6g 정도를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옴이나 종기, 류머티즘, 기계충, 음부습진에는 생뿌리 줄기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소루쟁이효능 및 주의할점
소루쟁이 에는 에모딘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효능이 있어, 두피의 열과 염증을 가라앉혀주어 탈모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소루쟁이는 성질이 차갑고 약간의 독성이 있어, 아랫배가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으면 복통이나 구토 증상이 올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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