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예방접종 및 수두초기증상

수두예방접종 및 수두초기증상

수두는 대부분 3~6세의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별한 약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수두 환자가 성인일 경우에는 심한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두는 가려움증을 동반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거나 항바이러스 제를 투여하기도 하지만, 인체 면역력을 강화하면 수두에 걸리게 되더라도 가벼운 증상만으로 지나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두 원인 및 증상

수두에 걸리는 주요 원인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입니다. 수두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게 되고 이후 신경 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 대상포진의 형태로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수두에 걸리면 급성 미열,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발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두 초기증상은 3~4일간 다량의 물집이 발생 할 수 있으며, 이 수포에서 진물이 나오는 초기에는 전염력이 무척 강해서 환자의 격리조치가 필요하게 됩니다.

수두 치료

수두는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서 딱지가 생기면 전염력이 사라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없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별도의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보게 됩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에게는, 아시클로버 등의 항바이러스 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수두 환자는 주로 어린이가 많지만, 성인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성인 수두 사망률이 전체 수두 사망률인 10만 명당 2명 보다 15배나 높으며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수두초기증상 및 전염

수두는 환자와 접촉했을 때 수포에서 나온 진물을 통해서 전염되기도 하며, 수두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퍼진 수두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떠다니다가 전염 되게 됩니다. 수두 초기증상으로 수두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평균 13일~17일 정도의잠복기를 거쳐 미열이나 피로감 등의 전구기 증상을 거친 후에 피부발진이 시작 되게 되고, 3~4일간의 수포기를 거쳐서 7~10일 이내에 딱지가 앉으면서 증상이 호전되게 됩니다.

수두전염원인 및 증상

수두는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수두에 걸린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 등교하면 대규모 전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격리가 조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수두에 걸리게 되면 나타나는 수두초기증상은, 작은 열이 났다가 온몸이 가렵게 되고 발진성 수포가 생기게 됩니다. 수두 수포는 발병 초기에는 전염력이 강하지만 딱지가 앉히면 전염력이 사라지게 되어 이때부터는 활동을 재개해도 됩니다.

 

수두예방접종

수두에 걸리게 되면, 대부분 13~17일 정도의 잠복기간을 거친 다음에 수두초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만 곧바로 수포와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인이 수두에 걸리게 되면 아동과는 달리, 열과 수포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수두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수두예방접종은,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의료 기관을 방문하면, 생후 12∼15개월 아이들은 1회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