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상심자 효능 및 먹는 법

오디 상심자 효능 및 먹는 법

토종 블랙 푸드 중 하나인 오디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를 비롯한 성인병 개선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블랙 푸드는 노화를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뛰어나, 중, 장년층에게 특히 좋은 식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도 오디는 대표적인 보혈약재로 쓰고 있으며, 웰빙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디는 호르몬과 혈액을 보충하고 비타민E가 풍부하며 시력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디는 예부터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백발이 흑발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식품으로 꼽혀 왔습니다. 많은 연구를 통해서도 오디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니 성분이 검정콩보다는 9배, 포도보다는 약 23배나 많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을 개선에도 효능이 있는 오디는 자양강장은 물론이며 혈압과 혈당 조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지면서 당뇨병 환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디는 맛이 달고 맛이 좋으며, 레티놀과 아연, 엽산, 안토시아닌 등과 같은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고 먹는 법 또한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어서, 오디 잼, 오디 효소, 냉동 오디, 오디주 등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오디는, 피부미용과 변비 해소, 시력 개선 등에 효능이 있으며, 숙취 해소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오디가 음을 보하고 간과 신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머리를 검게 하고 눈을 밝게 해주며 귀울림 증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오디는 예로부터 뽕나무의 정기가 맺힌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오디를 상심자라고 하여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상심자의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차다고 합니다. 오디는 많은 효능 중에서도 음을 보하고 간과 신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머리를 검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오디는 오장을 보해주는 효능이 뛰어나고 빈혈에도 효과가 있으며, 관절을 튼튼하게 하면서 기혈을 잘 통하게 하여, 관절이 약한 노인들에게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디는 진액을 생성하고 혈당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에 효과적이며 장을 윤택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허약성 변비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과 불면증에도 좋아서 상심자로 불리며 약재로 사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오디는 요구르트와도 궁합이 좋아서 함께 먹게 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디는 칼로리도 높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오디를 오랫동안 두고 먹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씻어 냉동 보관 하면서 갈아 마시거나 과실주로 담가 먹어도 좋습니다. 좋은 오디를 고를 때는, 겉이 검고 무르지 않은 것이 좋으며, 구입한 후에는 될수록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남았을 경우에는 물기를 없앤다음 냉장 보관하며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