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차 효능 및 레몬밤 먹는 법

레몬밤차 효능 및 레몬밤 먹는 법

레몬 밤은 레몬과 유사한 향을 가졌으며 항염, 항바이러스, 항히스타민 기능을 자랑하며 상큼한 향을 가진 레몬밤차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마시고 있는 허브 차 가운데 하나이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와 심신을 안정시키고 통증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몬 밤은 허브의 일종으로 잎을 우려 차로 음용하거나 각종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하는 식품이며 약재로, 레몬과 비슷한 상큼한 향이 나는 데서 레몬 밤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레몬 밤은 오래전부터 치통이 있을 때 물을 내어 입가심용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또한, 해독과 복통, 위궤양, 생리통 억제, 생리 촉진 등에 사용될 만큼 진통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향기 요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잎과 가지에서 추출한 기름은 탈모방지, 목욕제 등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레몬밤 차는 진정 효능이 있으며, 샐러드나 수프, 소스, 오믈렛, 육류나 생선요리 등의 맛을 내는 요리에도 쓰고 있습니다.

 

레몬밤 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심장 박동 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춰주며 레몬밤잎은, 전갈이나 독거미에 물렸을 때 해독작용이 있고 설사를 완화시키며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연두에도 효능이 있으며, 독버섯을 잘못 먹었을 때 해독하는 효능이 있으며, 복통, 위궤양, 생리통 억제, 생리 촉진에 사용해 왔으며 레몬 밤 향에는 우울이나 불면증, 신경성 두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심장 및 위장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레몬 밤의 잎과 가지에서 추출한 레몬 밤 오일은 탈모방지, 목욕제 등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인제대 백병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 성인남녀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레몬밤 추출물, 레몬밤 분말을 12주간 섭취할 경우 내장지방이 20%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레몬 밤은, 비만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이 과다 생성될 수 있어, 유방암이나 난소암, 자궁근종 유발 가능성이 높아 질 수 있습니다.

 

레몬 밤을 우려내 마시는 차뿐만 아니라 레몬 밤 분말을 섭취하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 레몬 밤을 먹는 적정량은, 약 2~3g이 좋으며,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서 식후에 먹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먹는 방법도 물에 타 먹거나, 우유나 두유에 타서 먹고, 여름에는 탄산수에 식사대용 시리얼에도 섞어 먹어도 좋습니다. 레몬 밤의 원산지가 지중해 연안인 만큼 생선과 같은 해산물 요리에 소스로 활용되고 있으며, 잎을 우려내어 차로 마시고 있습니다.

 

대부분 식물은 직사광선을 좋아하지만 레몬 밤은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으며 토양이 촉촉한 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햇볕이 덜 드는 방이나 베란다 같은 곳에서도 기르기에 좋습니다. 또한 레몬 밤을 키울 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줄 필요는 없으며, 화분이 마르지 않고 토양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틈틈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