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초기증상 및 당뇨에 좋은 음식 누에

당뇨초기증상 및 당뇨에 좋은 음식 누에

대표적인 성인병중 하나인 당뇨병은 중장년층에서 주로 많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차츰 젊은 층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말 그대로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 과다 배출되는 질환으로 고혈당이 함께 나타나는 대사질환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특히 당뇨병은 망막병증과 신장기능 장애, 심혈관계 질환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찾아올 수 있어 당뇨병의 초기증상 등을 미리 확인하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초기증상은 사실상 스스로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다음, 다식, 다뇨 등이 대표적인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증상은 일반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포도당으로 변한 뒤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 나오는 대사성 질환이기 때문에 당뇨증상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혈당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서 갈증 증상이 자주 생기게 되고, 피로감과 권태감, 배고픔 등의 초기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초기 증상입니다. 당뇨병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고칼로리 식사나 운동 부족, 비만이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당뇨의 예방과 치료는 우선적으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흰쌀밥과 설탕,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은 당뇨에 가장 나쁜 음식이므로 가능한 피하거나 양을 줄여야만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당뇨 중에서도 태아와 산모에게 더욱 위협적인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에 산모에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임신 20주 이후에 혈당 조절이 잘 안되어 임신성당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해 산모의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때 발생하게 되며 뚜렷한 증상이 없으며 산전 검사를 통해서 발견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일반적인 약물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주로 식단조절을 통해 증상을 치료하기도 하는데, 그중 오미자가 임신성 당뇨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당뇨증상으로 혈당수치가 올라가게 되면 목이 자주 마르게 되고 이로 인해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며 이에 따라 소변 량이 증가하게 되고 많이 먹더라도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만 대부분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으로 지나치기도 하지만,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단표를 정해놓고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사탕이나 초콜릿 등 단 음식은 피하고 식후에 혈당을 높일 수 있는 과일의 섭취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탄수화물 또한 지방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양을 줄여야 하며, 혈당 지수가 낮은 현미밥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부터 당뇨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누에가 추천되어 왔습니다. 누에에는 디옥시노지리 마이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전분이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지연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며,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당뇨병에 누에를 꾸준히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소개하고 있을 정도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에서도 자주 입이 마르고 피로감과 권태감을 자주 느낀다면, 당뇨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는 약물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식단을 구성할 때는 동물성 고기보다는 생선이나 곡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섬유소는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채소나 해조류를 최대한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달고 짠 음식은 피하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하며, 섬유질이 풍부한 잡곡과 채소는 당뇨에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