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개나무열매 효능 및 헛개나무 차 먹는 법

헛개나무열매 효능 및 헛개나무 차 먹는 법

헛개나무는 열매 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도 간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리며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신체기관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성분을 분해하고 약물이나 술을 해독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하는데, 간 기능이 저하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간염이나 감암에도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헛개나무열매는 간에 좋은 음식으로 숙취해소와 피로해복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헛개나무는 음료나 간 영양제 등에 빠지지 않고 사용 될 만큼 알코올분해효과가 뛰어나고 간 기능과 관련해 인정받고 있는 식품이기도합니다. 헛게나무열매에는, 칼륨과 마그네슘, 무기질, 하벤산, 호베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숙취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으며, 알코올 때문에 손상된 간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과 관련된 간 손상을 입은 생쥐가 헛개나무 열매를 섭취하자 간이 회복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헛개나무는 약제와 차로 쓰여 왔는데, 열매를 비롯한, 뿌리와 줄기껍질, 잎, 까지도 차나 약재로 쓰여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헛개나무열매는, 피로와 만성피로를 개선하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주며, 숙취로 인한 갈증과 숙취해소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각종 독소를 해독하고 대사 작용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간에 무리가 가거나 피로가 쌓이게 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피로가 회복되지 않은 등 많은 악영향을 받게 됩니다.

헛개나무열매는 한방에서도 간에 좋은 약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헛개나무열매를 한방에서는 지구자라고 하며 약재로 써 왔습니다. 헛개나무 열매는, 간에 쌓인 독을 제거하여 간 기능 개선과 함께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간 기능 개선 및 해독 작용에 뛰어난 효능을 가진 헛개나무열매는, 간염 치료에도 효능이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식품 원료로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헛개나무열매가 큰 인기를 누리자 중국산 헛개나무제품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산은 국내산에 비해 품질이나 효능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국내산 헛개나무열매는, 암페롭신과 테타 시토스테롤, 카탈라아제, 칼슘, 철, 호페니틴스, 페록시다아제 등의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간 기능 개선, 예방에 효과적이며, 만성적인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도 빠른 회복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헛개나무를 직접 채취하여 약이나 차로 쓸 때는 쓰는 부위에 따라 채취 시기가 다르게 됩니다. 헛개나무 뿌리는 언제든 채취해도 좋지만, 헛개나무 잎은 봄부터 여름에 채취하여 쓰고, 줄기나 껍질은 가을부터 겨울에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헛개나무 열매는 늦가을에 열매가 잘 익었을 때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헛개나무열매를 끓이는 법은, 말린 헛개나무열매 30g 정도를 물 2L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게 되면 불을 줄여 물이 반이 될 때까지 끓여서 냉장 보관하며 마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