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가루 효능 및 성분 파슬리 먹는 법

파슬리가루 효능 및 성분 파슬리 먹는 법

파슬리는 주로 서양 요리에 향신료로 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슬리는 노화 방지, 피부 미용, 혈액 순환, 빈혈과 성인병 예방 등 많은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파슬리는 향신료로 쓰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파스타나 샐러드, 수프, 생선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육류 요리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파슬리는 피부 미용에도 좋아서 화장품 재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파슬리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과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B1, B2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노화 방지와 항암,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파슬리에는 엽록소가 풍부하여 살균작용과 항염 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류머티즘 환자들이 파슬리를 차로 끓여 약으로 복용하기도 했습니다.

 

파슬리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 순환과 빈혈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파슬리는 위장에도 좋습니다. 파슬리에는 비타민 A가 함유되어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으며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파슬리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는, 노화 방지와 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고대 그리스인들은 말들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파슬리를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파슬리는 서양 요리에 다양하게 쓰이는 향신료로, 향이 강하지 않아서 많은 요리에 사용되고 용도 또한 다양합니다. 요즘에는 파슬리를 채소나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예전에는 용도가 더욱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싸움의 승자에게 주는 관을 만드는 데 파슬리를 쓰기도 했으며, 무덤을 장식하는 다발로 쓰기도 했습니다. 또한 파슬리는 냄새를 중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식품학자들은 마늘 냄새를 이길 수 있는 식품으로 파슬리를 꼽고 있습니다.

파스리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조혈 작용이 있습니다. 파슬리는 같은 무게의 돼지고기 보다 8배나 많은 철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파슬리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돕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파슬리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파슬리 100g 에는 칼슘이 200㎎이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칼슘의 왕이라는 우유보다 오히려 더 많은 함량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파슬리를 먹으면 신경이 안정되고, 초조함이나 불안감을 없애 주기도 합니다.

 

파슬리의 독특한 향에는 아피 올과 피넨이라는 정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한국에서는 파슬리를 향나물로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파슬리가 구취 제거에 효과적인 것도 파슬리에 함유된 아피올 성분 때문입니다. 특히 아피올 성분은 한국인들의 입 냄새에 한몫 하는 마늘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마늘을 먹은 뒤나 흡연, 음주 후에 파슬리를 몇 번 씹으면 텁텁한 입 냄새가 가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슬리는 신선한 생잎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파슬 리가 많이 나지 않는 한국에서는 파슬리 가루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파슬리 가루는, 후추와 소금 등과 함께 서양 요리에서도 필수적인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슬리가루는 산뜻한 맛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색감을 내는 효과도 있어, 샐러드나 수프, 생선요리, 육류요리 등에 두루 활용되고 있습니다.

 

파슬리는 대부분 신선한 채로 먹거나, 육수를 낼 때 사용되고 있는데, 육수를 내거나 잡내를 없애주고 풍미를 살리기 위해 파슬리를 쓸 때는, 줄기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플레이 팅에 사용할 때는 다지거나 파슬리 잎 부분을 통째로 올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슬리는 마늘 냄새를 없애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어 마늘을 먹은 후에 파슬리를 먹으면 입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파슬리는 색이 선명하고 마르지 않은 것이 좋으며 색이 노랗거나 갈색 반점이 있는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슬리는 수분에 약하기 때문에, 파슬리를 씻은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고 남은 파슬리는, 키친타월로 겹겹이 쌓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또한 다진 파슬리는 얼더라도 덩어리가 지지 않기 때문에 다져서 보관할 때는 밀폐된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