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 효능 및 성분 완두콩 먹는 법

완두콩 효능 및 성분 완두콩 먹는 법

완두콩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도 재배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맛도 좋고 영양이 풍부한 완두콩은 현재 세계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단맛이 뛰어나고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완두콩에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하고, 글리세믹 지수가 낮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에도 효과적이며,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영양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완두콩은 낮은 글리세믹 지수 때문에 당뇨병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리세믹 지수는 낮을수록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며, 섬유질은 탄수화물 흡수 속도는 늦추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질 좋은 단백질은,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완두콩에는 마그네슘과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장 질환의 주 요인인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완두콩에는 사포닌과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완두콩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완두콩은 소화기와 장 건강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완두콩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평소에 완두콩을 자주 섭취를 함으로써 항암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숙하지 않은 완두콩은 꼬투리째 샐러드로 먹기도 하며, 밥이나 떡, 빵 속에 넣거나 앙금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통조림으로 가공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완두콩이, 위 기능을 좋게 하고 속이 울렁거리고 더부룩할 때 먹으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완두콩은, 성질이 평하고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오장육부를 이롭게 하고 기의 순환을 조절하여 몸이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완두콩은 콩 중에도 식이섬유가 더욱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활동을 촉진하여 변비 및 결장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완두콩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며, 탈모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위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속이 더부룩하거나, 위에 염증에 효과적이며, 습관성 설사질환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완두콩은 콜린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뇌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여, 치매예방과 기억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완두콩에는, 베타카로틴과 아스파르트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 완두콩은,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시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안구건조증과 야맹증 등, 눈에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완두콩은 언제나 먹을 수 있는데, 제철이 아닌 경우에는 냉동이나 통조림 형태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완두콩 통조림을 구매 할 때는, 소금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리 하기 전에 물에 담가 소금 농도를 낮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선한 상태의 완두콩을 보관할 때는 깍지를 제거하지 않고 냉장 보관하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완두콩을 냉동보관 할 경우에는 최대 1년 까지도 보관이 가능하여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완두콩은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으며, 완두콩을 쌀과 함께 물에 불려, 밥을 지어 완두콩밥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완두콩 스프는 끓는 물에 완두콩을 조금 삶고 팬에 버터를 넣고 양파, 삶은 완두콩을 넣고 볶아서, 믹서에 갈고 냄비에 넣고 저어가며 끓여주면 됩니다. 적당히 끓인 뒤, 소금으로 간하여 먹으면 됩니다. 완두콩을 섭취하는데 주의해야 할 것은, 완두콩에는 소량의 청산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하루 4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