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귤 낑깡 효능 및 성분, 금귤 먹는 법

금귤 낑깡 효능 및 성분, 금귤 먹는 법

낑깡으로 불리는 금귤은 귤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주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작은 귤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금귤 또한 귤속의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귤 낑깡은 보통 껍질째 통째로 섭취하는데, 껍질이 과육보다 더 달며 안에 있는 과육은 톡 쏘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귤의 껍질에는, 갈락탄과 펜토산,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C, 유기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금귤은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보급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주로 열매를 목적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금귤 낑깡은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간편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금귤은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많이 재배됐으나 한라봉 등 만감류에 등에 밀리면서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금귤은 향기가 좋고 시면서 약간 쓴맛이 있습니다. 금귤은 생긴 모양에 따라 달리 부르기도 하는데, 열매가 길쭉한 금귤을 긴알귤, 둥근 것은 둥근알귤, 동굴귤로 불리기도 합니다.

 

금귤 껍질에는, 플로보이드와 갈락탄, 펜토산,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며, 염증을 완화하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때문에 금귤은,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금귤절임을 만들어 목이 아플 때 사용 해 왔습니다. 또한 금귤은, 식욕을 증진시키며,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예방과 칼슘 보급, 체질 개선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귤의 친척뻘 쯤 되는 금귤은, 11월에서 3월 사이가 제철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일본식 이름인 낑깡으로 더 익숙한 과일입니다. 특히 금귤은 작은 체격임에도 항산화 성분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와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

금귤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본래 이름은 금감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름은 낑깡입니다. 금귤을 낑깡으로 불리게 된 것은, 일본어인 킨칸에서 온 것으로, 발음했을 때 낑깡처럼 들려서 이름으로 굳어지게 된 것입니다. 금귤은 초기에는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열매를 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낑깡 금귤은 껍질을 벗겨내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는데, 껍질이 맛이 더 좋습니다.

 

금귤은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금귤은 원기를 북돋아주고 봄철 춘곤증을 이겨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금귤은 100g당 25kcal로 열량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식감도 좋습니다. 특히 금귤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완화하며, 기침과 감기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금귤이 임산부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귤은 열매는 보통 생체로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일반 적입니다. 특히 다른 열매는 속이 달고 껍질이 쓴 것이 보통이지만, 금귤 열매는 껍질이 달고 속이 쌉싸래하면서 신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귤은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할 수 있습니다. 금귤은, 마멀레이드나 피클, 젤리, 금귤 절임, 칵테일 등으로 이용하기도 하며,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소금에 절인 금귤 가루를 뜨거운 물에 타서, 차로 마시기도 했습니다.

 

금귤은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또한 혈관계 질환과 당뇨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귤은 껍질째 그냥 단독으로 먹어도 좋고, 그릭요거트에 견과류와 함께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금귤을 씻을 때는 금귤이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적당히 넣고 잘 섞어서 씻어주면 금귤 표면에 묻은 이물질이나 농약도 제거 할 수 있으며 보름 까지도 신선하게 보관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