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가루 효능 및 성분 시서스 먹는 법

시서스가루 효능 및 성분 시서스 먹는 법

시서스는 포도과에 속하는 넝쿨성 식물로 남미 북부와 서인도제도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 기르기도 합니다.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말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350종이 있는데, 생명력이 매우 강해서 기르기가 쉬워 화분으로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특히 시서스는 오존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오존 지수가 높아질수록 잎 색깔이 변하는 특성이 있어 실내에서 시서스를 기르면, 오존 수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오존경보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서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다이어트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서스 추출물을 이용한 인체 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시서스 추출물이 지방을 흡수하며 지방 합성과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서스 추출물 시험 결과, 과체중 성인이 시서스 추출물을 복용하면, 체중과 체지방량, BMI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서스 추출물이 췌장의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하며, 지방의 소화를 감소시키고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시서스의 지방 축적 억제 효과는 시서스 추출물(CQR300)이 췌장의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하여 음식으로 섭취되는 지방의 소화를 감소시키고, 소장에서 흡수되는 식이 중성 지방 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지방 흡수 및 지방세포 내 지방 합성과 축적을 억제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특히 시서스는, 인도 고대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에 약용 식물로 등재 되어 있으며, 영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시서스는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 호르몬을 억제하고 지방을 태우는 아디포넥틴 호르몬은 증가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보완의학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인 사람 58명에게 두 달간 시서스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체지방이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서스에는 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 축적을 방해하기 때문이며 지방분해 호르몬으로 알려진 아딕포넥틱이 함유되어 있어 지방을 태워 지방 세포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서스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인도의 아유르베다에도 약용식물로 등재돼 있으며 뜨거운 태양과 세찬 바람과 같은 혹독한 자연을 견뎌낸 생명력이 응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시서스를 각종 가공식품이나 약용식물로 널리 쓰여 왔습니다. 특히 시서스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지방 합성과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해외에서는 이미 입증되면서 다이어트 식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연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시서스는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퀘르세틴, 아이소람네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체지방과 체중 감소 등,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서스는, 국내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자연원료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시서스 추출물의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과체중 성인 36명이 8주간 시서스 추출물을 복용했을 때 체중과 체지방량, BMI가 감소했으며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도, 약 10cm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서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할 수 있으며, 시중에는 시서스 환이나 시서스 차, 시서스 추출물, 시서스 분말 등, 시중에서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본인의 취향에 따라 시서스제품을 구입하여 간편하게 복용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서스분말은 따뜻한 물에 타서, 시서스 차로도 마실 수 있으며, 음식이나 샐러드 등에 시서스분말을 뿌려 먹거나 다이어트 해독주스로 만들어 마셔도 좋습니다.

 

시서스 부작용은 특별히 전해지는 것은 없으나, 체질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시서스에 함유된 성분과 비슷한 밀, 우유, 계란, 콩, 생선, 조개, 견과류, 땅콩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 등은 시서스를 섭취하는데 특히 주의해야 하며 특이체질,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과민반응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