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효능 및 칼로리, 스태비아 차 먹는 법

스테비아 효능 및 칼로리, 스태비아 차 먹는 법

스테비아는 남미 파라과이와 브라질 지역에 서식하는 식물로, 오래 전부터 남미 원주민들은 스테비아를 단 맛을 내는데 사용해 왔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테비아가 가지고 있는 단맛 성분은 건강에 좋은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에 흡수 되지 않으면서도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의 주요 성분인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보다 200배나 높은 단맛을 가지고 있어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스테비아의 잎에는 감미물질인 스테비오시드가 함유되어 있어, 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껌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청량음료의 감미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테비아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녹차보다도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혈당을 낮춰주고 피부염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스테비아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녹차보다도 5배나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비아가 우리에게 알려진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현재 많은 식품가공 업체에서는 스테비아의 잎에서 추출한 성분을 많은 가공품의 첨가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출물을 제품화 하여 설탕 대체제로 판매하고 있기고 합니다. 스테비아의 단맛을 내는 성분은 레보디오사이드A 라는 성분으로, 설탕의 약 200배나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기 때문에 비만이나 당뇨병과 같은 질병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단맛을 내면서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설탕의 단맛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는, 스테비아가 효과적인 단기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는 혈당을 낮추고 아토피성 피부염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테비아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스테비아의 단맛을 내는 성분인 Red-A 성분은, 단맛이 설탕보다 강하지만 칼로리가 거의 없습니다. 보통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당분을 끊지 못하는 것인데,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섭취하면 단맛을 즐기면서도 다이어트 효과는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단맛을 내면서도 설탕과 같은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 할 수 있습니다.

 

스태비아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스태비아는, 단맛을 내면서도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주어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오히려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테비아는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스테비아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스태비아 추출 성분 중 하나인 글리코사이드가 나트륨을 배출되게 하며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조정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스태비아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항암작용을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잎을 따서 생으로 씹어 먹으면 갈증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맛이 당길 때 사탕 대신에 스테비아 잎을 먹으면 칼로리는 섭취하지 않으면서도 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태비아는 일반적인 채소와는 달리 쌈으로는 이용하지 않으며, 말려서 가루를 내 커피에 넣거나 설탕 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또한, 스테비아 생잎을 5~6장정도 넣고 10초 정도 끓이면 허브차 스태비아차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당 알코올이 함유돼 있어 평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스테비아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두드러기나 현기증 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테비아는 인슐린과 포도당 수치를 낮춰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는 환자들에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저혈압이나 저혈당이 있는 경우 스테비아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감미료로 판매되는 스테비아는 가공 시에 화학물질을 포함하기 때문에 임산부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