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부쉬 효능 및 허니부쉬 차 먹는 법

허니부쉬 효능 및 허니부쉬 차 먹는 법

허니부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지대에만 자생하는 허브로, 잎에 비해 꽃이 많이 피는데, 꽃잎에서 꿀 같은 향이 난다고 하여 허니부쉬로 불리고 있습니다. 

허니부쉬는 쓴맛이 타닌 성분이 거의 들어 있지 않아 쓴맛과 떫은맛이 적고 카페인은 적으면서도 비타민 C, 비타민 P,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허니부쉬는 항염 효과가 있어, 기관지 염증을 없애주고 호흡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허니부쉬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속 노폐물과 지방질을 배출시켜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허니부쉬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허니부쉬분말은 식약처로부터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기능성을 인증 받았으며, 피부주름, 피부건조 등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니부쉬는, 국내는 물론이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이미 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과 세포 및 동물 실험을 완료해 피부보습, 주름, 탄력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니부쉬는 오래 전부터, 감기나 배탈, 불면증, 등에 천연 약재로 사용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피부 미백과 주름, 보습, 탄력 개선 등에 도움을 주어,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아공 원주민들은 예부터 허니부쉬를 기침 등 호흡기질환 치료제로 사용해 왔으며, 콩과 식물에 함유돼 있는 피니톨과 이소플라본 성분이 함유돼 있어 당뇨병과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허니부쉬는 허브인 만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싱싱한 허니부쉬는, 꽃잎 째 생으로 먹거나, 다른 야채들과 함께 드레싱을 곁들여 샐러드로 먹어도 좋습니다. 

남아프리카에서는 일반적으로 차로 우려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발효과정을 통해 발효시킨 허니부쉬를 가루 내어 분말 형태로, 물에 타서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허니부쉬는 발효하게 되면 헤스페리딘과 비타민C, 각종 무기질 등 유익한 성분들이 더 잘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변하기 때문에 발효시켜 분말로 만든 뒤, 차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니부쉬 발효 분말을 섭취할 때는, 하루 1티스푼 이하로 뜨거운 물에 허니부쉬 발효 분말 1티스푼을 넣어 잘 섞어 마시고, 스무디로 먹을 때는, 우유 200mL와 바나나 1개, 허니부쉬 발효 분말 1티스푼을 믹서에 넣고 갈아 마셔도 좋습니다.

허니부쉬는 루이보스와 비교되는 식물로, 루이스보스는 허니부쉬와 달리 꽃이 아닌 잎을 발효시켜 사용하는 차로, 단맛이 나며 허니부쉬와 마찬가지로 카페인과 타닌이 거의 들어 있지 않습니다. 

케이프 지방 원주민 코이산 족은 예부터 허니부쉬와 함께 루이보스 또한 약초로 사용해 오다가, 네덜란드와 영국 상인들에 의해 허니부쉬와 함께 서구에 전해졌습니다. 

허니부쉬 발효 분말을 섭취할 때는 하루 1티스푼 이하로, 물에 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허니부쉬의 주요 성분인 비타민C와 헤스피리딘이 친수성이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야, 

흡수율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니부쉬는 몸에 좋은 자연식품이기는 하지만 과다 하게 섭취하면, 구토나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