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먹는 인삼 이라는 냉이, 냉이된장국 효능

“냉이는 봄에 먹는 인삼이다” 이런 말을 한번쯤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냉이를 비롯한, 월동한 뿌리를 먹는 식품으로, 씀바귀와, 달래, 고들빼기, 등이 있습니다. 요즘은 많은 것을 재배하기 때문에 어느때건 먹을수 있습니다. 냉이는 나생이 또는 나숭개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온대 지방에 두루 분포하고 있습니다. 논,밭의 들판, 아무 곳에서나 잡초처럼 잘 자랍니다. 냉이의 종류 로는, 싸리냉이, 황새냉이, 좁쌀냉이, 논냉이, 나도냉이, 갯갓냉이등, 상당히 많은 종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봄이되면, 냉이등 나물을 캐기 위해 논이나 들로 나가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냉이는 잎이 시들기 전에 칼이나, 호미등, 뾰족한 쇠붙이로 뿌리째 캐는 것이 좋습니다.


 

월동한 뿌리는 인삼보다 좋은 명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겨울을 이긴 모든 뿌리채소들이 좋습니다. 그중 냉이는, 봄철에 입맛이 없을 때에 즐겨먹는 봄나물중 하나입니다. 냉이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춘곤증을 없애 주고 입맛을 돋아 주며, 냉이에 많이 함유 하고있는, 비타민A,와 비타민C등 눈에 좋은 성분은, 봄철 황사와 건조한 날씨로 눈이 피로할 때도 좋습니다. 냉이는 무기질 성분도 풍부해서, 냉이를 한웅큼만 요리해 먹으도, 우리가 하루 일상에 필요한 무기질 전부를 보충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냉이는 출혈을 막아주고, 충혈된 눈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민간요법에서는, 냉이를 찧은 것을 곱게 걸러 눈에 넣어 충혈을 가라 앉히는데 안약처럼 사용하였습니다. 냉이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하여, 입맛을 살려주고 있으며, 냉이 잎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A는 간과, 눈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맑게 합니다. 또한 여성들의 생리불순을 완화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소화기관의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있을뿐 아니라, 알코올 해독에도 뛰어난 효능을 보입니다.

 


좋은 냉이 고르는 법은, 냉이잎 색이 짙은 녹색이며 잎과 줄기가 작은 것이 좋으며, 향이 진한 것이 좋습니다.  봄 냉이는 뿌리째 캐서 먹는 것이 좋으며, 독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끓는 물에 데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소금과 깨소금, 참기름에 버무려 만드는 ‘냉이나물’은 일품이며, 끓는 물에 쌀뜨물과 된장을 풀고 냉이를 함께 넣어 끓이는 '냉이국'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냉이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씁쓸한 맛을 없애려면 소금을 넣은 물에 데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너무 오래 삶으면 색이 변하고 식감이 떨어지고 물러지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냉이국은, 조개나 마른 새우등을 넣고 끓이면 맛이 더 좋습니다. 냉이는 나무이나 냉이국 외에도, 죽도 끓이고 밀가루를 섞어 지지거나 튀겨 먹기도 합니다. 냉이나 푸른 잎의 나물류는 흔히 고추장으로 무쳐 먹지만, 된장으로 무쳐도 맛있게 먹을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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