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물 효능 및 영양성분, 라임물 우리기

라임 물 효능 및 영양성분, 라임 물 우리기

라임은 레몬과 비슷한 작고 동그란 녹색의 감귤류 중 하나로 신맛이 강하고 향이 독특해 다양한 음료와 요리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라임은 레몬에 비해 크기가 작으면서도 비타민C와 유기산이 풍부해 콜라겐 생성과 피로 해소,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괴혈병을 예방하고 소화기 건강과 통풍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피부와 모발 관리 눈 건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라임은 신선하거나 가공된 형태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됩니다. 레몬과 라임은 신맛이 나는 대표적인 과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라임은 음식과 식품의 보존을 위해 사용하기도 하며, 음식의 풍미를 더 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라임의 방향유는 미용과 의약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좋은 향과 항균 특성 때문에 향수나 화장품 등의 제품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레몬과 라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감귤류이기도 합니다. 둘은 유전적으로는 다르지만 많은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레몬이 라임과 시트론의 교배로 만들어졌다고 믿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레몬과 라임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피로 해소와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철분 흡수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라임의 영양성분

라임은 수분이 많고 탄수화물과 지방, 열량은 낮으면서도, 비타민C를 비롯한 폴리페놀과 테르펜, 플라본, 리모노이드, 플라본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칼륨과 나트륨이 적당히 들어 있어, 뇌와 신경계의 원활한 전기 전달 흐름을 조절하며, 불안감과 우울증,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라임에 풍부한 칼륨은 각종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며, 간을 정화하고 과도한 담즙 생성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라임 물은 우리 몸을 정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당뇨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당뇨병 협회에 따르면, 라임과 같은 감귤류는 여러 가지 이유로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라임에 풍부한 섬유질은 혈류로의 당 흡수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식후 혈당 급증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라임과 같은 감귤류는 혈당 지수가 낮으므로 포도당 수치를 급증시키지도 않습니다.

 

라임의 가장 인상적이고 놀라운 효과는 암과 싸우는 항암 능력입니다. 라임에 풍부한 각종 항산화제는 체내의 암세포를 파괴하고 DNA 손상 및 체내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라임에는 리모노이드, 플라본, 나무 테 르페 노이드, 그리고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강력한 활성물질은 염증을 억제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하며 다양한 형태의 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임 물 우리기

물은 생존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건강을 위해서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지만 물을 많이 마시기 어려운 사람들은 물에 라임을 넣은 라임 물을 먹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물 2L에 라임 3~4개(가감할 수 있음) 정도로 넣고 냉장고에서 2~3시간 우려 마시면 새콤해서 마시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몬을 깨끗이 씻은 후 적당히 썰어서 주전자에 물을 채우고, 라임이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짠 후 함께 넣고 우려 주면 됩니다.

 

라임은 산성이 강해서 음식을 분해하여 소화 흡수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장 활동을 자극해 배변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라임물을 마시면 소화 기능을 높이고 면역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약 30분 전에 라임 주스를 따뜻한 물 한 잔에 타서 마시면 과식을 방지하고 칼로리 소모량을 늘려 체중조절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라임 부작용

라임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될 만큼 큰 부작용은 없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가려움증이나 발적, 메스꺼움, 복통, 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의 에나멜을 침식시키거나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같은 유기산과 비타민C가 많아서 입을 잘 헹구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라임 오일을 피부에 바르고 햇빛에 노출되면 자외선에 대한 피부 민감도가 높아져 광과민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