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좋은 셀러리즙, 셀러리 효능

다이어트에좋은 셀러리즙, 셀러리 효능

셀러리 줄기에는 간장 기능을 높이는 성분이 들어 있어 숙취로 머리가 아플 때 섭취하면 해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셀러리에는 비타민B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대사활성과 피로 회복에 좋으며 혈액을 맑게 하는 항 혈전 효과까지 있어 동맥경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예방작용에 효과가 있다.스트레스를 물리치는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1, B2가 풍부하고 나트륨과 칼슘이 인체에 해로운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불면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고, 몸의 열을 내려주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특히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는 셀러리즙도 좋습니다.

 

셀러리는 미나리과에 속해 강한 향과 쌉쌀한 맛이 있어 누구나가 다 좋아 하는 채소는 아니지만, 조리법에 따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셀러리 레시피가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으며, 셀러리의 바깥 부분은 질기고 향이 강해 다른 채소와 갈아서 주스로 마시거나 수프나 스톡에 첨가하면 육류의 잡내를 잡아주는데 좋습니다. 그냥 먹고자 한다면 껍질을 벗기거나 부드러운 줄기를 골라 드시면 됩니다.

 

 

미국의 일리노이 대학, ‘로드니 존슨 박사’에 따르면, 셀러리에 들어있는 ‘루테올린’ 이라는 화학물질은, 뇌 신경 염증을 감소하는 효능을, ‘쥐실험’ 결과로 밝혀졌으며, 노인성치매와 크로이츠펠트-야콥병 같은 뇌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있으며, ‘박테리아 독소로 뇌에 염증을 유발시킨 쥐들에게 ’루테올린‘을 물에 타서 먹인 결과, 뇌의 염증이 줄어들었다’고 말합니다. 영국에서도 셀러리에는, ‘노인성치매와 같은 뇌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셀러리는 강한 향 때문에 섭취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이런 셀러리의 아핀이라는 독특한 향은, 마요네즈를 찍어 먹으면 향을 많이 줄일 수 있으며, 볶거나 익혀 먹으면 강한 향을 거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셀러리줄기 안쪽 노란 부분은, 연하고 부드러워 샐러드로 먹으면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셀러리는 주로 줄기를 이용하며, 잎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잎에 영양성분이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잘게 썰어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잎에 많은 비타민A를 섭취할수 있습니다.

 

셀러리는 먹을수 있는 방법도 많아서 셀러리 볶음은 머윗대 볶음처럼 즐길수 있으며, 셀러리를 5cm 길이로 잘게 잘라, 팬에 볶다가 마늘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다음, 콩가루로 버무리면, 새로운 셀러리 나물로 먹을수 있습니다. 또한 볶은 셀러리와 시금치를 거칠게 갈아서, 계란을 풀어 덮으면, 파릇한 오믈렛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잣과 아몬드, 마늘, 포도씨유, 파르메산치즈, 소금, 후추등을 넣어 갈아, 셀러리페스토를 만들어, 빵이나 비스켓등에 발라 먹거나 여러 요리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