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외 효능 및 활성물질 돌외잎 먹는 법과 주의점

돌외 효능 및 활성물질 돌외 잎 먹는 법과 주의점

돌외는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초로 중국 남부와 베트남 북부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일부 남부지역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돌외는 주로 잎을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인삼보다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는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슈퍼옥사이드 디스 뮤 타아제와 대식세포, T 림프구 등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주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항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외 잎에는 인삼에 비해서도 6배나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중국 대만에서 인삼 대용으로 강장과 보기 약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염과 해독 작용이 있어, 다양한 염증성 질환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AMPK 효소와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과 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며 면역력 향상과 정신건강 운동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돌외 잎 활성물질

돌외 잎에는 스테롤과 플라보노이드, 엽록소, 사포닌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돌외 잎과 어린줄기에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아연, 칼슘, 철분, 인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B1, B2, C, 라이신, 페닐알라닌, 아르기닌, 글루탐산, 글루타민, 아스파르트산, 이 소류 신과 같은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의 많은 활성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돌외 잎에는 다양한 활성물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액 순환과 대사작용을 촉진해 면역력 향상과 항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돌외 잎에 풍부한 사포닌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질 흡수를 억제하고 각종 노폐물과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어 염증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돌외 잎 차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은 82%, 고지혈증은 67% 이상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

돌외 잎 차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돌외 잎 추출물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 생성을 촉진하고 당 대사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돌외 잎 차는, 혈당 수치가 높을 때만 낮추기 때문에 저혈당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당뇨병으로 인한, 간과 신장, 심혈관계 손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중 조절

돌외는 AMPK 효소를 활성화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지방 합성 효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0명의 비만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절반은 돌외 추출물을 복용하게 했으며 대조군은 위약을 복용하도록 한 결과 돌외 출출 물을 복용한 사람들의 복부 지방과 체중, 체지방량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도 체중과 체지방과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복부지방, 내장지방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칠엽담

돌외는 우리나라에서도 칠엽담이라고도 하며 약초로 사용하는데 잎과 줄기, 뿌리에 이르기까지 전초를 모두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칠엽담은 주로 폐와 위장 신장 등에서 작용하여 기운을 높이고 위장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주는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인삼의 다당체와 유사한 다당체인 폴리 사카라이드가 면역작용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외 차 먹는 법

돌외 잎은 분말 형태의 추출물과 캡슐, 알약, 허브차 형태로도 판매되고 있으며, 시골에서는 주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서 깨끗한 것을 채취해 잘 말려서 차로 우려 마셔도 좋습니다. 말린 돌외 잎 차를 우릴 때는 물 2L에 20~30g 정도를 넣고 우려 마시면 되는데 기호에 따라 넣는 양을 가감할 수 있으며, 따뜻하게 마셔도 좋지만, 냉장 보관하며 차게 마셔도 좋습니다. 또한, 분말 형태로 구입한 경우, 하루 1~2스푼 정도로 복용하면 됩니다.

 

돌외 부작용

돌외 잎은 차나 일반적인 권장량으로 섭취하면 안전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메스꺼움이나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액 응고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강력한 효과가 있어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여성형 유방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돌외 잎 차는 혈전을 방지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관련된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과 수술을 앞둔 사람, 임산부 등은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