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콜 맥주 칼로리 및 도수 주의점

무알콜 맥주 칼로리 및 도수 주의점

무알콜 맥주는 맥주를 마시고는 싶은데 알코올을 피해야 할 때 먹는 음료로 최근 들어 편의점에서도 쉽게 살 수 있으며 일반 맥주와 비슷한 맛을 내면서도 무알콜 저칼로리 맥주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홈술족,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저칼로리와 무알콜 등 다양한 술이 출시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무알콜 음료

무알콜 맥주는 보통 맥주를 마시고는 싶은데 알코올을 피해야 할 때 주로 찾게 되는 음료로 알코올이 전혀 들어있지 않거나 적게 들어있습니다. 무알콜 음료는 국내 주류법상 알코올 함량을 별도로 표기하지 않은 도수 1% 미만인 비알코올 음료와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도수 0%의 무알코올음료를 아우르는 성인용 음료수를 아우르는 말입니다.

 

무알코올음료에는, 알코올에 취약한 사람과 취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무알코올 또는 0%에 가까운 무알코올 맥주, 스파클링, 와인과 같은 음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알코올 함량이 완전히 0% 일 수는 없으므로 무알코올 맥주에도 대부분 약 0.5%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무알콜 맥주가 좋은 이유

무알콜 맥주를 즐기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도수가 낮고 일반 맥주보다 칼로리도 낮아서 살찔 부담이 덜하다는 것 또한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코일 구로 인해 건강에 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운동량은 줄고, 집에서 마시는 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가볍게 음주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도 무알콜 소비가 늘어난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알콜, 저 알코올 맥주가 뜨는 것은, 술은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과 높은 칼로리에 대해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무알코올 맥주 맛 음료 시장은 하이트제로 급성장에 힘입어 국내외 맥주 브랜드가 합류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무알콜 맥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나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알콜 맥주 칼로리

무알콜 맥주는 알코올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낮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기린에서 만든 무알콜 맥주 기린 프리는 알코올은 0%, 열량은 16Kcal, 산토리가 내놓은 올 프리는 무알콜에 칼로리도 0%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아사히의 슈퍼 드라이는 149Kcal로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층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알콜 맥주 추세

무알코올 맥주가 아직 전체 맥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무알코올음료 시장의 성장세는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과 20대에서 무알코올 맥주를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매출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70.9%로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무알코올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0.5%로 표기된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 주세법상 알코올 함량이 1% 이하인 음료는 알코올로 취급되지 않아 국내에서도 1% 이하 맥주가 여기에 포함되면서 무알코올 맥주 제품도 다양해졌습니다. 지난해에는 무알코올 맥주가 3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무알코올 맥주가 7종으로 늘어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알콜 맥주 주의점

무알콜 맥주나 저 알코올 맥주에도 소량의 알코올은 들어 있으므로 알코올 중독을 앓는 사람들에게는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알코올 맥주에는 알코올이 훨씬 적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알코올이 들어 있어, 중독의 위험이 현저히 감소하더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무알콜 맥주는 향과 풍미 등은 술을 끊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알코올에 대한 갈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알콜 맥주가 일반적으로 칼로리가 낮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탄수화물과 당분이 상당량 들어 있으므로 다이어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무알콜 맥주는 임산부나 알코올 섭취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기분전환으로 마시기도 하지만 알코올이 1% 미만의 적은 함량이라도 함유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알코올 함량을 확인하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