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좋은 효능과 요리법

브로콜리 좋은 효능과 요리법

브로콜리를 물에 넣고 가열하여 조리하면 비타민 C, 엽산, 일부 항암물질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데치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거나 기름이 포함된 드레싱을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 A의 흡수력을 좋게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를 대파와 함께 달여서 마시면, 초기 감기증상인 두통과 오한을 줄이는 데도 좋습니다. 서양인들은 감기 증세가 있으면 브로콜리 샐러드를 먹는다고 하며, 서양인들이 브로콜리를 즐겨 먹는 가장 큰 이유가, ‘암에 강한 채소로 인식되어 암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는 것 입니다.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비타민E,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등, 항암성분까지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인돌’까지 함유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에 함유하고 있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생성 전 단계의 물질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배출하여 노화방지와 암과 심장병 혈관계 질환등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비타민C의 보고로도 잘 알려진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이며,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서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이기도 합니다. 브로콜리에는, 100g당 비타민C의 함유량이 160mg가량 되며, 이것은, 레몬의 약2배에 달할 정도로 함량이 풍부한 것입니다. 이 밖에도 브로콜리 에는, 양배추보다 더 많은 비타민U를 함유하고 있어, 위장 질환에도 좋습니다. 브로콜리에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U는, 브로콜리에 함유하고 있는, ‘설포라판’ 성분과 함께 작용하여 브로콜리를 섭취한 사람들의 위염과 위궤양을 예방을 하는데 좋은 효능을 주고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많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베타-카로틴, 셀레늄, 비타민 A, 설포라판 등의 좋은 성분들까지 함유하고 있어 장수 식품으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성인병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며, 셀레늄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 시켜 주는 성분으로, 비타민 A와 함께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향상 시켜 주어 세균 감염과 감기 예방에 좋은 것 입니다. 셀포라판은 대표적인 항암 성분으로 암 중에서도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특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좋습니다. 브로콜리멜론주스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여 눈이 피로할 때는,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A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눈의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브로콜리와 함께 칼륨이 풍부한 멜론을 같이 마시면, 멜론의 칼륨이 혈압을 낮춰 주는 기능 까지 있어 더 좋습니다. 좋은 브로콜리는 봉오리가 빈틈없이 빽빽하고 짙은 녹색을 줄기의 영양가가 송이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므로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하며, 줄기의 딱딱한 밑 부분만 제거한 뒤 봉오리를 하나하나 떼어 내고 잘라내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