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이석증과 이명증에 좋은 ‘송절’ 효능
- 건강, 음식, 효능
- 2017. 2. 20.
어지럼증 이석증과 이명증에 좋은 ‘송절’ 효능
어지럼증과 이석증에 좋은 ‘송절’의 효능은, 항산화작용을 하고 혈액개선에도 좋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경련을 진정시키며 관절통이나 관절염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절뿐 아니라, 한방에서는 오래 전부터 소나무를 이용하여 많은 처방을 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소나무 가지마디인 ‘송절’은 전신관절의 통증과 풍사로 인한 다리저림과 통증에 활용됐고 혈액순환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작용과 혈액을 개선하는등 많은 효능을 보이고 있는 송절은, 귀 속의 전정기능과 달팽이관 기능을 돕는데 활용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효능이 알려지면서 귀에서 소리가 나는듯한 이명증이나, 어지럼증을 동반한 이석증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소나무 속의 성분 중에서 항산화 성분인 ‘피크노제놀’은, 대사과정을 조절하는 효능이 좋습니다. 귀 속의 달팽이관과 전정기관 속에는 공통적으로 유모세포인, 수용체가 있어서 소리와 몸의 균형을 뇌로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데, 이 유모세포는 독소에 민감하여, 음식물의 첨가제인 ‘MSG’의 과잉섭취로 유모세포가 파괴되어 이상이 생길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불면증이 누적되어 유모세포의 기능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유모세포가 파괴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염증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청력기능이 약해지고, 전정기능이 떨어지면서 어지럼증이나 이명증 이석증등 난청이 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동의보감명에는, ‘소나무에서 흘러나온 진액을 `수지`라고 하고 `송지`라고도 한다. 스스로 흘러나오는 것을 취한 것이 쪼거나 따거나 달여서 취한 것보다 낫다는 설명도 있다.또한 송지(松脂)는 성품이 따뜻하고, 미는 쓰고 달며(고감(혹은 평)) 무독하다. 오장을 편히하고 열을 제하고 풍비(風痺)의 사기(死肌)를 다스리고 모든 악창, 두창, 개선을 주치하고 제거해 이농(耳聾)과 아충(충치)을 다스리고 모든 창에 붙이면 생기, 지통, 살충 된다’고 기록하며 송지의 효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소나무껍질과 송절에는, 오메가3, 오메가6를 함유하고 있으며, 마그네슘과 망간, 비타민E가 풍부하여, 전정기관의 유모세포를 보호하고, 세포내의 에너지대사를 활성화시킨다’고 하면서, ‘전정신경저하로 인해서 어지럼증과 구역감, 두통, 뒷목당김을 갖고 있는 어지럼증 환자들에겐 도움을 준다’고 전하고 있으며, ‘특히 망간은 세포 내 항산화작용을 하는 SOD(SuperOxdie Dismutase)가 활성화 되는데 보조효소역할을 하기에 피크노제놀 성분과 함께 중용한 미네랄 성분’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용법은, ‘송절은 서늘한 곳에서 잘 말려 건조 시켜서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 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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