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조개 관자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키조개는 삼각형 형태의 키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관자를 즐겨 먹는데, 단백질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열량이 낮고 지방 함량도 적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키조개 관자에 풍부한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피로 해소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키조개 관자 및 내장

 

키조개 관자 효능

키조개는 주로 관자를 즐겨 먹는 조개로 단백질이 풍부해 쫀득한 식감과 고소하면서도, 글루탐산과 이노신산 등이 풍부해 감칠맛이 일품일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키조개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타우린과 철분 등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셀레늄과 아연, 비타민E 등의 항산화 성분은 혈류를 개선하고 면역력 향상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키조개 영양성분

키조개는 단백질이 풍부한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셀레늄, 아연 타우린 등의 항산화제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과 철분, 인 등의 미네랄, 트립토판과 아이 소류 신, 로이신, 페닐알라닌, 발린, 라이신, 메티오닌, 트레오닌, 히스티딘 등도 풍부해, 효소와 호르몬 생성,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촉진해, 스트레스 해소와 상처 치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키조개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을 촉진하는데 효능이 있으며, 노인의 근육과 근력 유지. 등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누적된 정신적 피로감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풍부한 셀레늄은 활성산소와 염증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혈류를 촉진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독성물질로 인한 손상된 세포 재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부기가 심한 여성

 

키조개 관자 아미노산

키조개 관자에는 아르기닌과 타우린, 글루탐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키조개에 풍부한 아르기닌은 동맥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 향상 발기부전 치료제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글루탐산과 같은 아미노산은 암모니아와 젖산 대사를 촉진시켜 피로 해소와 피부 노화 방지, 탄력 증진, 피부 세포 조직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타우린

키조개 관자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으며, 해독하는 능력이 뛰어나,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잦은 술자리로 피로해진 간장을 해독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는 정혈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어,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간장 보호, 황달 치료, 산후조리, 담석증, 간 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키조개 먹는 법

키조개는 관자와 조갯살까지도 샤부샤부나 두루치기 등으로 먹을 수 있는데, 특히 관자는 회나, 초밥, 구이, 죽, 탕 등의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어 살짝 익혀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날개살과 꼭지 살은 관자보다 질겨서 국이나 탕,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버터와 잘 어울리는 키조개 관자는 버터를 녹인 후, 편 마늘과 함께 익히다가 소금과 후추로 뿌려 살짝 구워 먹으면 맛있습니다.

 

키조개 구이

 

키조개 관자는 육질이 부드러워 싱싱한 회를 즐기는 맛도 일품이지만 영양이 뛰어나 간장 보호와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어 각종 채소를 넣고 버무린 새콤달콤한 회무침은 키조개에 부족한 식이섬유, 비타민 등을 보충할 수 있어 피부 건강과 보양식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키조개는 고기와도 잘 어울려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함께 구워 먹으면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느끼한 맛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키조개 섭취 시 주의점

키조개는 다른 조개류처럼 찬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3~6월에는 키조개도 조개류 독소가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직접 채취해서 먹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또한, 키조개로 살 때는 입이 벌어지지 않고 껍질이 부서지지 않는 것이 좋고, 남은 키조개는 손질한 뒤 냉동 보관하면 한 달까지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