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베리 효능 및 활성 성분, 두송실 먹는 법과 부작용

노간주나무는 측백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수로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다른 식물에서 자라는 자웅이주로 수컷 노간주나무는 암컷 노간주나무에 열리는 열매에 비해 크기가 더 작은 열매가 달립니다. 수그루의 열매는 작은 꽃가루 자루이기 때문에 먹을 수 없지만, 암컷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상대적으로 더 크며, 이것이 주니퍼 베리로 알려진 두송실입니다.

 

• 목차
• 주니퍼 베리 활성 성분과 효능
• 주니퍼 베리 활성 성분
• 주니퍼 베리 효능
• 항산화 효과
• 한약재 두송실(주니퍼 베리)
• 당뇨병 예방
• 두송실 먹는 법과 주의점
• 주니퍼 베리 부작용

 

주니퍼 베리 활성 성분과 효능

주니퍼 베리는 플라보노이드와 모노테르펜 등이 풍부해 소화기와 비뇨기, 통풍,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도염과 방광염, 수분 저류와 신장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됐습니다. 또한, 소화 불량과 트림, 가슴앓이, 헛배 부름 등에 효과가 있으며, 피를 깨끗하고 하고 해독과 염증 조절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당뇨병과 여성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주니퍼 베리 활성 성분

주니퍼 베리에는 타닌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와 모노테르펜, 피넨, 사비넨, 리모넨, 테르피넨, 테르피네올, 보르네올, 제라니 올, 미르센, 캄펜, 테르펜, 장뇌, 유데스몰. 수지, 타르 등의 활성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C와 칼슘, 칼륨, 철분, 인, 구리, 크롬, 마그네슘 등의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등의 필수 영양소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주니퍼베리 두송실

 

주니퍼 베리 효능

향신료로 분류되는 주니퍼 베리는 오랫동안 전통 진의 독특한 풍미를 더 하는 데 사용됐을 뿐만 아니라, 신장과 요도 감염, 소화 문제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사용해 왔습니다. 또한, 다양한 활성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항염, 항경련, 진통과 수렴, 구풍, 이뇨, 방부 특성이 있으며 항균 작용과 항진, 위산 조절과 피부 건강에도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항산화 효과

주니퍼 베리에는 알파피넨과 리모넨, 미르센, 보르네올, 카디넨, 카요필렌, 게르마크렌 등, 87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글루타티온 퍼옥시다아제와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 아제, 카탈라아제 등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항염 효과가 뛰어나 혈류를 개선하고 심장 건강과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주니퍼 베리 오일

 

• 한약재 두송실(주니퍼 베리)

주니퍼는 우리나라에서도 노간주나무로 불리며 열매를 두송실이라고 해서 약용하는데, 늦가을에 열매가 검붉게 익으면 따서 그늘에 말려서 한약재로 사용해 왔습니다. 한방에서 두송실은, 풍을 몰아내고 습기를 제거하며, 해독 효과가 뛰어나 심장병이나 간장 질환으로 생긴 수종과 해독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당뇨병 예방

주니퍼 베리는 예로부터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실제로 체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인슐린 유사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물 연구에 따르면 21일 동안 주니퍼 베리 추출물을 먹인 결과, 인슐린 생산을 증가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제2형 당뇨병을 방지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송실 먹는 법과 섭취량

주니퍼 베리는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하는데, 가볍게 으깬 베리 1 티스푼을 끓는 물 1컵에 넣고 20분 정도 우려서 하루 두 번 마실 수 있으며, 물에 타서 목욕하면 호흡기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말린 주니퍼 베리의 경우 하루 1,000~2,000mg을 2~3회 나누어 6주 이하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한약재로도 사용되는 주니퍼 베리

 

• 주니퍼 베리 부작용

주니퍼 베리는 일반적으로 식용하지 않지만, 소량으로 섭취하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다량 섭취 시 알레르기 반응뿐만 아니라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복용 중인 약물이 있는 경우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니퍼 베리는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하며, 생식능력 저하와 경련을 유발할 수 있어, 임신을 원하거나 임산부는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