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균 효능 및 특성 섭취량과 주의점

낙산균은 유산균, 비피두스균 같은 프로바이오틱스의 한 종류로, 뷰티르산으로 불리기도 하는 단쇄지방산 중 하나인 낙산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장 상피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낙산은, 장운동을 촉진해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장내 pH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낙산균 효능 및 특성, 특별한 이유 등을 알아봅니다.

 

 

낙산균 특성 및 특별한 이유

낙산균은 위산에 강해서 대부분의 유산균이 소장 죽는 것과 달리 대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으며, '아포(spore)'라는 보호막을 생성해 80도 이상의 고온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혐기성이기 때문에 산소가 없는 대장에서도 살아가며 항생제를 복용해도 살아남을 만큼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산균 효능 5가지

 

• 소화기 건강

낙산균은 장내 pH를 조절하고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과 같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해균을 억제하여 장내 세균의 균형은 조절하고 장 내벽 세포에 필수적인 에너지원 역할을 합니다.

 

 

• 염증 조절 효과

낙산균은 장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특성이 있습니다. 낙산은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전 염증성 분자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크론 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 상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면역 기능 조절

장은 면역계 대부분이 집중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중요한 기능을 하며, 낙산균은 면역력과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낙산균은 체질과 장 환경을 개선해 균형 잡힌 면역 반응을 촉진해 과잉 염증 반응을 피하면서도 병원체를 방어하도록 돕습니다.

• 염증성 장 질환

낙산염은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기능을 촉진하여 장 세포를 보호하여 염증성 잘 질환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낙산균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을 완화하고 개선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혈당 수치 조절

낙산균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제2형 당뇨병이 있거나 발병 위험이 있는 당뇨병 전증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낙산균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산균에 좋은 음식

낙산균은 다른 유산균처럼 발효 음식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요구르트나 신 김치, 소금에 절인 양배추, 치즈, 케피어 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나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 등으로 개체 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채소, 과일, 곡물, 생선 등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낙산균 섭취량과 주의점

낙산균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0mg, 4,000만 CFU 정도로 섭취하면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보충제 섭취 초기에, 복부 팽만감이나 헛배 부름과 같은 소화기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소화기가 낙산균에 적응함에 따라 가라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