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골충돌증후군 원인 및 증상과 치료 관리

척골충돌증후군은 팔꿈치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팔꿈치터널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팔에는 정중신경, 요골신경, 척골 신경 등이 있으며 특히 척골 신경은 섬세한 신경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개 팔꿈치 터널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고 신경이 충돌함에 따라 발생하게 됩니다. 척골충돌증후군 원인 및 증상과 치료 관리 등을 알아봅니다.

 

척골충돌증후군 원인 및 증상과 치료 관리

 

척골충돌증후군 원인 및 증상

척골충돌증후군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과도한 사용뿐만 아니라 팔베개하거나 구부린 상태로 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골 신경은 팔 손, 새끼손가락과 약지 감각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팔뚝 근육과 손의 근육을 조절하지만,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을 받으면 통증, 무감각, 따끔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골 신경 기능

척골 신경은 운동 기능과 감각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팔의 주요 말초 신경으로, 상완 신경 얼기를 빠져나온 척골 신경은 팔 아래로 이동해 팔뚝과 손의 일부 근육과 새끼손가락과 약지의 인접한 절반에 감각을 제공해 촉각과 압력 및 온도를 감지하며 글쓰기, 타자에서부터 물건 잡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척골충돌증후군 원인

척골 신경 손상은 신경 경로를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통 팔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팔 베개나 턱을 괴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 외상 등으로 발생합니다. 최근 스마트폰, PC 등의 사용이 많은 젊은 층에 서도 발생률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 기능이 점진적으로 악화하는 만성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계 여성

 

  • 인종적 특성

척골충돌증후군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노화로 인한 뼈의 퇴행성 변화로 흔하게 나타나며 아시아인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척골충돌증후군은 서양인보다 아시아인에서 자주 발생하는 인종적 특성이 있는 증후군으로, 아시아인이 요골보다 척골이 더 길기 때문입니다.

 

척골충돌증후군 증상

따끔거림과 무감각 따끔거림과 무감각 등 감각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신경 주변의 압력이나 염증으로 발생해, 감각 이상이나 통증, 새끼손가락 저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각 이상이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위는 손, 특히 약지와 새끼손가락이지만 신경이 눌리는 위치는 팔꿈치 관절인 경우가 많습니다.

 

  • 척골충돌증후군 통증

척골충돌증후는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구별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며 감각 이상과 연관돼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비정상적인 신경 기능과 관련된 통증은 신경 경로를 따라 방사되는 작열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신경통이 있는 사람은 종종 찔림이나 감전 등의 통증으로 묘사합니다.

 

  • 근육 약화

신경 기능이 손상되면 뇌와 근육 신경 간의 신호전달에 어려움을 겪어 근육 약화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에서는 특정 활동이나 근력 약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물건을 집거나 잡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으로 장기간 신경 압박을 받은 회복할 수 없는 근육 위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육 위축증 힘없는 손

 

척골충돌증후군 치료

척골충돌증후군은 손목터널증후군과 달리 신경 손상 위치와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상의 원인과 경과에 따라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때도 있어 통증 관리를 하며 경과를 관찰하기도 하지만 경구 약물 및 주사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증상이 심해 빠른 치료해야 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비교적 간단하게 이뤄지는데, 피부를 절개해 신경을 압박하는 섬유 띠를 제거한 후 신경을 이동시켜 새로운 이동 경로를 만들게 되며, 시간도 짧고 대부분 부분 마취로 하므로 안전하고 예후도 좋습니다.

 

척골충돌증후군 치료, 새끼손가락 만지는 척골충돌증후군 환자

 

척골 신경이 눌려 4, 5번째 손가락이 저리거나 젓가락질, 옷 입기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 신경을 압박하는 구조물을 제거하기 위한 신경 감압술이나, 팔꿈치 뒤쪽에 있는 척골 신경을 앞쪽으로 이동시켜 압박을 줄이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수술 즉시 신경 압박이 해소돼 손 저림 및 근육 위축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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