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가 강세인 폴리코사놀 효능

쿠바가 강세인 폴리코사놀은 식물 왁스에서 추출한 천연지방알코올 추출물을 총칭하는 이름으로, 쿠바에서는 주로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 표면에서 추출한 왁스 알콜 성분에서 폴리코사놀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폴리코사놀은 쿠바 국립과학연구소가 1980년대에 개발한 의약품으로 쿠바에서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치료제로 처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폴리코사놀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혈관건강 생리활성기능 1등급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폴리코사놀 광고를 보면, 혈관청소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내용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혈관을 모두 연결하면 약 12만km에 달하며, 혈관을 통하여 세포를 비롯하여 신체의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튼튼해야만 건강할수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혈관건간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많겠지만 쉽게가기 위해서는 폴리코사놀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 따르면, 폴리코사놀을 매일 20mg씩 꾸준히 4주간 섭취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은 11.3% 감소 하였으며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LDL 콜레스테롤도 22% 감소한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폴리코사놀 연구가 발달한 쿠바,는 중앙아메리카의 카리브해 서인도제도에 위치한 나라로, 오바마 정부가 쿠바와 국교정상화 하기 전에는 미국의 경제봉쇄정책으로 의약품 수입이 40년 동안 중단됐으며, 이때 쿠바는 천연건강물질을 이용하여 자체 개발하였던 것입니다. 쿠바의 폴리고사놀은 사탕수수 껍질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과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비즈왁스알코올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우리나라에서도 폴리코사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남대 조경현 교수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9주간의 동물실험을 통해서 폴리코사놀을 동물에 투여한 결과 폴리코사놀이 HDL콜레스테롤의 양과 질을 모두를 높인다’는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혈관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29.3% 상승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