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라고 하는 뚱딴지, 당뇨에 좋은 효능

돼지감자라고 하는 뚱딴지는 당뇨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해바라기와도 비슷한 꽃을 피우고 있으며 땅속 줄기에서 감자를 맺는 식물입니다. 돼지감자가 우리나라에 정착하게된 정확한 경위와 시기는 잘 알려져 있지않지만 없지만 유럽과 중국을 거쳐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예전에는 사람이 먹지 않고 돼지사료로 사용되기 위해 재배 되었기 때문에 돼지감자로 불리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돼지들에게나 먹이던 돼지감자가 최근 들어 당뇨와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많은 도움을 주는 돼지감자는, 먹는 방법도 다양하여, 일반 감자처럼 익혀서 먹거나 뿌리를 즙으로 만들어먹기도 하며 말려두었다가 차로 우려먹기도 합니다.

 

돼지감자의 대표적인 효능은 당뇨에 좋은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이눌린 성분은, 혈당수치를 높이지 않고 췌장을 쉬게 하는 인슐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돼지감자가 숙성이 되면서, 이눌린이 분해되고 과당이 생성되고 있으며, 이 과당은 알콜 분해를 촉진시키고 당뇨병과 약물중독, 알콜 중독같은 치료의 주사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돼지감자를 구성하고 있는 탄수화물은 주성분이 이눌린으로 칼로리가 낮고 위장의 소화 효소액에 의해 소화가 되지 않아 흡수가 잘 안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눌린 성분은,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골절 및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식이섬유, 폴리페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들어 다이어트가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식단도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이 더욱 많아진데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비만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밥이나 빵 면 종류는 주성분이 탄수화물로 이러한 탄수화물의 기본단위가 대부분 포도당이며 여러 개의 포도당이 뭉친 다당류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돼지감자의 다당류는 흡수가 되지않으며, 다당류가 분해되어 단당류의 형태로 되어야 몸에 쉽게 흡수될 수 있으며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밀가루 음식은 탄수화물들이 쉽게 소화되고 흡수율도 좋기 때문에, 음식을 먹고나도 배가 빨리 고프고 음식이 당기게 됩니다. 하지만 돼지감자는,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도 쉽게 느낄수 있으면서 쉽게 살이 찌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