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이나 뇌졸중은 동맹경화와 같은 질환에 의한 뇌 기능장애
- 건강, 음식, 효능
- 2017. 6. 27.
뇌출혈이나 뇌졸중은 동맹경화와 같은 질환에 의해 뇌 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상태로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인 뇌출혈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뇌졸중은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자신의 일생 중에 경험하는 질환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뇌졸증은 2초에 한 명씩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낮에는 무더운 일교차이와 에어컨 사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혈관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혈관이 더욱 수축하고 탄력도가 떨어지면서 뇌졸중의 위험성은 더 높아지게 됩니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인 가운데 암, 심장질환 다음으로 많은 질환입니다.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대표적 만성질환은 고혈압으로, 뇌경색 환자의 50% 이상, 뇌출혈 환자의 70~80%가 고혈압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탈수 시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끈끈해진 혈액이 혈관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므로 혈압이 상승하여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심장 내 피의 흐름에 이상이 생겨 부분적으로 정체되면 혈전이 발생하는데,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 또한,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2배 정도 높으며, 사망률도 매우 높아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며,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심한 두통이 생기고, 어지러우면서 한쪽이나 양쪽으로 자꾸 넘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 전조 증상으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면, 치료할 기회는 시간상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뇌졸중이 발생 했다면, 즉시 119로 전화하거나 응급치료가 가능한 가까운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뇌졸중은 편마비와 같은 후유장애 뿐만 아니라 폐렴과 욕창, 요로감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합병증이 발생하면 2.1년의 건강수명이 단축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졸중 치료 후에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급성기 치료가 끝난 다음에는 지속적인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뇌졸중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많습니다.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늘어난 육류 섭취로 인한 비만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뇌졸중 위험 인자의 증가도 원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졸중 위험 증상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 할 것 입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같은 지병을 가지고 있다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잘 측정 해야 하며, 평소에 30분 이상. 1주일에3번 이상은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과음을 삼가 해야만 하며, 금연은 필수적 입니다. 만약 뇌졸중이 발병하더라도 제때 응급조치를 잘하고 약을 투여한다면 뇌 손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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