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증상
- 건강, 음식, 효능
- 2017. 8. 31.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증상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대부분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숨을 쉬기 어려운 구조 가진 구강, 인후두, 기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면장애의 증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코골이는, 많이 피곤할 때 나타나기도 하지만 구조상 좁은 기도를 통해 숨을 쉬려고 폐가 공기를 힘들게 빨아들이고 내뱉는 반복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몸부림과 같은 울림입니다.
코골이 도중에 자주 나타나는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이나 코골이 도중에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횟수가 시간당 5회 이상일 때를 수면무호흡증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한 시간에 10초씩 다섯 번 이상 목을 조르며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가까운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벼운 코골이 증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수면 무호흡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전혀 코를 골지 않는 사람도 수면 무호흡증인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심하면 기도가 막혀 코를 고는 소리도 나지 않기 때문에 환자나 일반 사람들이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을 구별해내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에 가끔씩 코를 골면서 코를 심하게 골지는 않더라도 낮잠을 반드시 자야만 피로가 풀린다거나, 오전에 자주 졸리고 두통이 심하여 고통스럽다든지, 이유 없이 어지러운 경우 등 낮에 활동을 하는 데 문제가 있는 사람은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골이 또는 수면 무호흡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코골이의 정도와 그로 인한 뇌파의 각성, 산소 포화도의 여부 등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코는 골지만 숨은 멈추지 않는다고 하여 수면다원검사를 하지 않은 채 단순 코골이로 생각한다든지 전문적인 진단 절차 없이 코골이 수술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코를 골다가 멈추는 수면 무호흡 증세가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통해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단순 코골이가 몇 년 동안 계속되면 수면 무호흡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코골이 치료는 초기에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특히 혈압이 높거나,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거나 심장 질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이 있는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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