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담 소나무담쟁이넝쿨 효능 및 먹는법
- 건강, 음식, 효능
- 2017. 8. 31.
송담 소나무담쟁이넝쿨 효능 및 부작용
송담은 소나무에서 기생하는 담쟁이넝쿨을 말하고 있으며,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좋아 심근경색과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담에는 탄닌 성분과 리그닌, 테르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천식은 물론이며 각종 기관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소나무담쟁이넝쿨 송담
담쟁이넝쿨은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는 포도과의 식물입니다. 특히 소나무를 타고 기생하며 자라는 것을 송담이라고 하여 민간에서는 아주 귀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담쟁이넝쿨은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지만, 줄기는 단맛이 강해 달여서 엿으로 만들어 먹기도 했으며, 새순이나 잎, 줄기, 뿌리는 약성이 있어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송담 성질
담쟁이덩굴은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은 없는 약재로 소나무나 참나무 뽕나무에 기생하는 담쟁이덩굴을 약재로 사용하며 그중에서도 소나무 담쟁이덩굴 송담은, 종양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산후 어혈을 풀어주고 식욕 부진과 편두통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송담 효능
송담은 예부터 당뇨와 어혈, 근육통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효과가 뛰어나 관절의 통증과 염증, 붓기 등의 증상에 좋으며, 근육통과 관절염 증상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송담은 동의보감에서도 낙석, 석벽려 등으로 불리며, ‘목 안과 혀가 부은 것, 쇠붙이에 상한 것’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송담 채취시기
송담의 채 취시기는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가 좋으며, 주로 줄기와 뿌리를 채취하여 말려 두었다가 약재로 사용합니다. 특히 소나무를 감고 자라며 소나무의 진액을 먹고 자란 송담은 피부병을 치료하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는 송진을 많이 먹고 자라 약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고로 인해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곳에도 좋습니다.
송담 먹는 법
송담에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는 이소플라본과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당뇨병 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말린 송담을, 물 2ℓ 정도에 송담 20~ 30g과 감초 서너 조각을 넣고 2~3시간 달여 두었다가 하루에 2~3컵 정도로 복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잘 말린 송담 겉껍질을 벗겨내고 잘라서 25~ 35 °의 술에 담가 1년 이상 숙성 시킨 뒤 소량으로 복용하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담 효능 및 부작용
송담은 소나무에서 기생하며 송진을 많은 흡수한 관계로 과다섭취하게 되면, 복통을 일으키거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섭취 시에는 주의해야 하며, 임산부의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명심해야 할 것은 소나무, 참나무, 뽕나무에 기생하는 담쟁이넝쿨만을 약재로 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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