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딸기 효능 및 부작용, 뱀딸기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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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다년초이고 주로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의 습기 있고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꽃은 4~5월에 노랗게 피어나며, 한방에서는 뱀딸기를 사매라고 하여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뱀딸기는 전초를 약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열매는 날것으로 먹을 수도 있고 약용으로도 사용하는데,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과 중국, 인도 등의 남아시아에 널리 자생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관상식물로 키우기도 하지만, 야생 뱀딸기는 항암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백혈병 골수이식수술에서 회복효과가 높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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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는 항균과 소염, 항염증 효과가 있어 화상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뱀딸기의 항염 효과는 실험을 통해서도 밝혀져 있습니다. 원광보건대학교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뱀딸기 추출물이 염증을 유도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특히 뱀딸기는, 아토피 등의 피부염이나 각종 염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뱀딸기를, 종기와 습진, 인후염, 구내염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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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라는 이름의 유래는 뱀이 자주 먹는 딸기라서 뱀딸기라고 불린다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고 줄기가 뱀처럼 땅을 기면서 크는 특징 때문에 뱀딸기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뱀딸기는 약재로서는 '사매'라고 불리고 있으며, 예로부터 잎과 줄기를 말리거나 찧어서 약재로 사용을 해왔습니다. 주로 감기, 기침, 천식, 인후염, 월경불순 등에 사용이 되며 또한 종기와 뱀, 벌레에 물린 상처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최근에는 암 치료와 면역증강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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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는 한방에서,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단 맛을 가진 약재로, 청열양혈, 소종해독, 지해지혈의 효능이 있어, 청열 작용으로 열로 인한 구내염, 인후염, 종기, 디프테리아, 습진, 화상, 유방염, 타박상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뱀이나 독충에 물렸을 때, 뱀딸기를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신선한 것은 짓찧어 환부에 붙이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위암과 자궁경부암, 비암, 인후암 등의 암에, 까마중과같이 사용하면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뱀딸기는 항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황색 포도구균과 내막염 균, 이질균, 티푸스균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뱀딸기는 각종 약리 실험을 통해서 후두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물실험을 통해서도 뱀딸기가 항종양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열매와 뿌리줄기를 달여 마시게 되면 열을 내리고 부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으므로 심한 감기 또는 고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뱀딸기는, 성질이 매우 차가운 편이기 때문에 체력이 약하거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설사나 배탈을 유발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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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는, 폐열로 인한 해수와 백일해 등에도 쓰고 있으며, 지혈 작용이 뛰어나, 코피와 토혈, 각혈, 자궁 출혈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뱀딸기 씨앗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산에는 리놀렌산이 63% 가량 함유되어 있으며, β-시스테롤과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항균 작용과 항암 작용이 있으며, 디프테리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세균성 이질에 효능이 있어, 뱀딸기 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급성충수염, 복막염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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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의 잎과 줄기를 건조시켜 달여 마시면, 기침과 목통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으며, 뱀딸기를 달인 물로, 목을 헹궈줘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종기나 아토피가 발생한 환부에 뱀딸기의 잎과 줄기를 찧어 발라주면, 종기와 아토피를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잎과 줄기를 달인 물을 목욕물로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치질이 심할 때는, 뱀딸기 열매를 즙을 내어 치질 환부에 바르거나, 줄기를 삶은 물로 좌욕을 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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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는 발효시켜 사용하기도 합니다. 뱀딸기 발효액은, 줄기와 잎, 열매를 사용해 만들며, 특히 열매로 만든 발효액이 좋습니다. 뱀딸기는, 땅바닥에서 자라기 때문에, 채취한 뱀딸기를 깨끗하게 잘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뱀딸기와 황설탕을 같은 비율로 섞어 유리병에 담아 발효시켜 주면 됩니다. 특히 뱀딸기 열매는 즙액이 많고 고운 색을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뱀딸기는, 뱀이 잘 다니는 그늘진 곳에 자란다. 하여 먹기를 꺼리는 사람도 있으나, 발효액을 만들어 놓으면 좋은 음료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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