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기름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산초나무는 운향과의 낙엽관목으로 정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특유의 향과 맛이 나는데, 특히 열매에는 제라니 올, 디 펜텐, 오이게놀 등이 풍부해 대사조절과 기관지 천식, 피부염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산시 올이 풍부해 매콤하면서도 건위 정장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산초기름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산초기름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산초 기름 영양성분과 효능

 

산초기름에는 다양한 정유 성분과 리날로올, 리모넨, 베타 투젠,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테르펜, 리그난, 안식향, 유기산, 타닌 등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항균작용을 하며 특히 피부사상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당질, 칼슘과 칼륨, 철분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A, B, 섬유질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산초 기름 영양성분과 효능
  2. 산초기름 효능
  3. 항산화 항염 효과
  4. 면역력 향상
  5. 소화기 건강
  6. 호흡기질환 개선
  7. 항균 및 기생충 제거 효과
  8. 산초 먹는 법과 섭취량
  9. 산초기름 주의점

 

산초는 봄에는 잎을, 가을에는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장아찌를 담가 먹고 익은 열매는 겉껍질은 갈아서 추어탕과 같은 해산물 요리의 양념으로 활용하고 속에 든 열매를 압착해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사용합니다. 특히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이 풍부해 소화기와 호흡기, 심혈관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초기름 효능

 

  • 항산화 항염

효과 산초기름에는 리모넨과 시트로넬랄, 펠란드렌, 산슐,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산화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이뇨작용과 해독, 천식, 요통 등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류를 개선하고 냉증과 소염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환기 장애 여성

 

  • 면역력 향상

산초 열매는 면역세포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동대 고령 친화 산업기업지원 지원센터 조선장 교수와 강원대 수의과대학 이민재 교수팀은, 3주 동안 쥐에게 하루 250㎖/㎏의 산초 열매 추출을 투여한 결과 면역 B세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소화기 건강

산초는 예로부터 소화기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방에서는 고열과 기침, 위장병, 신경통,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고, 강정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장운동을 촉진해 각종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며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 호흡기질환 개선

산초기름에는 다양한 지방산과 유기산, 안식향, 타닌 등의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항염, 항균작용, 피부질환과 기침, 가래,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노폐물과 독소 배출 효과가 있어, 호흡기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산초나무 새순

 

  • 항균 및 기생충 제거 효과

산초는 세균을 제거하고 기생충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기생충으로 인한 복통, 사지 냉증, 회충으로 인한 구토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주위 소양증을 동반한 영아 산소뇨 증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외용으로 사용하면 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초 먹는 법과 섭취량

산초는 약용할 때는 노랗게 볶아서 사용하는 데 이는 열과 독성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위를 따뜻하게 하는 효과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초 열매의 권장 복용량은 달여서 섭취할 때 3~6g으로 분말 형태로 섭취할 때는 500mg~2g, 산초기름은 두부 요리로 즐겨 먹는 데 하루 2~3 스푼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초기름 두부조림

 

산초기름 주의점

산초기름은 폐와 위장의 열, 혈변을 동반한 소화기 질환, 임신으로 음허를 경험하는 사람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과도하게 섭취하면 메스꺼움, 구토, 현기증, 팔다리 경련,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량의 독성이 있으므로 임산부나 어린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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