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글루칸 효능 및 기능 섭취량과 주의점

베타글루칸은 버섯의 주요 활성 성분으로, 보리와 귀리, 효모, 박테리아, 조류에서도 발견되는 다당류 일종으로, 특히 버섯의 세포벽에 풍부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을 하는 베타글루칸은 소화 기능과 면역력 향상 고혈압과 당뇨병 심장 건강 항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베타글루칸 효능 및 기능 섭취량과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베타글루칸 유형 및 효능

 

베타글루칸은 살아있는 유기체에서 발견되는 당 화합물로 크게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에는 곡물 베타글루칸, 버섯 베타글루칸, 효모 베타글루칸 등이 있으며, 서로 다른 구조와 기능이 있어 효능도 다르지만,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 강화, 적혈구 개선, 항암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목차

베타글루칸 유형 및 효능 베타글루칸 효능 면역 기능 촉진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조절 효과 암 예방과 치료 백혈구 회복 피부 건강 다이어트 효과 베타글루칸 음식과 섭취량 베타글루칸 주의점

 

베타글루칸은 다양한 식물과 식품에서 발견되는 다당류로, 소화 및 대사 촉진 효과가 있으며, 장내 미생물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대사 증후군, 비만, 당뇨병,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심혈관계와 대사장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효능 7가지

 

• 면역 기능 촉진

베타글루칸은 세포 반응 조절제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특정 수용체에 결합하면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으로 유발된 면역 억제 및 조혈 고갈에 도움이 되는 세포 반응을 촉진하고 림프구의 활동을 촉진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 저하

베타글루칸은 프리바이오틱스 효과가 있어 장내 미생물 균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담즙산 배설을 증가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돼지를 대상으로 한 전 임상 연구에서는 식단의 글루칸이 담즙산과 콜레스테롤 대사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혈당 조절 효과

베타글루칸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식후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베타글루칸을 함유한 제품은 건강한 사람과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식후 혈당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암 예방과 치료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면역 조절제 역할을 하며 종양 성장과 전이를 억제합니다. 베타글루칸은 백혈구가 암세포를 제거하도록 하며 과립구라는 면역세포의 수를 늘려 면역체계를 강화해 세포자멸사를 유도하고 전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백혈구 회복

베타글루칸은 백혈구가 종양세포를 파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백혈구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의 백혈구 수를 조사한 결과 베타글루칸을 복용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백혈구 수치가 더 빨리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피부 건강

베타글루칸은 다당류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 보습과 재생 및 회복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콜라겐 합성을 자극하고 세포 회전율을 높여 잔주름과 잡티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민감성 또는 반응성 피부에 됩니다.

 

• 다이어트 효과

베타글루칸은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억제하는 장 호르몬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익균을 늘리고 단쇄 지방산 생성을 촉진해 지방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어 체지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음식과 섭취량

베타글루칸은 음식과 보충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으며, 귀리, 보리, 밀, 새싹보리,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상황버섯 등에 풍부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보충제로도 섭취할 수 있으며, 섭취량은, 나이와 건강 상태, 목표 등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하루 1∼3g을 섭취합니다.

 

베타글루칸 주의점

베타글루칸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체질에 따라서는,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당이 낮은 사람의 경우 혈당이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혈압약, 면역 기능을 억제하는 약, 아스피린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약 등을 먹는 경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