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묘사향 효능 및 주요 성분 섭취량과 주의점
- 건강, 음식, 효능
- 2024. 5. 25.
영묘사향은 사향고양잇과의 동물인 대영묘(Viverra Zibetha Linnaeus)의 성기와 항문 사이에 있는 향선낭에서 얻은 분비물로 향료와 약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흔히 사향 대체재로 사용되는 영묘향은 고혈압과 뇌졸중 등에는 사향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묘사향 효능 및 주요 성분 섭취량과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영묘사향 주요 성분과 효능
영묘사 향의 주요 성분은 머스크 케톤(Musk ketone)과 노르머스크 케톤(Norsmusk ketone), 시벳톤(Civetone)으로 영묘 사향의 독특한 향과 효능의 핵심 성분입니다. 특히 머스크 케톤은 항산화 항염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해 중추신경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목차 |
|
영묘사향은 세계 4대 사향으로 불리며 중국에서는 주로 여성의 자궁질환, 남성의 정력 강화, 피부질환,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 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 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영묘사향 4가지 효능
- 혈액순환 개선
영묘사향은 항산화, 항염 기능이 있어,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완화하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생성을 막아 주어 심혈관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 강화
영묘사향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 세포를 자극하며,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방어하는 항균 작용이 있어 면역력 향상과 감염성 질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항염 효과
영묘사향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어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관절염과 근육통, 두통 등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나 천식 등의 질환에도 효과적이며, 관절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 두뇌 건강과 치매 예방
영묘사향은 뇌세포 활성과 인지능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영묘 사향에 함유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성분은, 뇌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묘사향 먹는 법과 활용
영묘사향은 향료와 한약 처방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소량을 차나 음료 등에 타서 마시기도 합니다, 또한, 환이나 단 캡슐 형태로 섭취하기도 하며, 고급 향수와 화장품 원료뿐만 아니라 마사지 오일에 섞어 사용하면 근육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영묘사향단
영묘 사향은 혈액순환과 면역력 강화, 소염, 진통 등의 효과가 있어 한방 처방에 널리 사용됩니다. 특히, 영묘사향단은 자양강장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진정에도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40대 이상 중년에 인기가 있습니다.
- 코피 루왁
영묘사향은 주로 과일, 나무뿌리, 곤충 등을 먹고살며, 일부 종은 사향을 생산하고 코피 루왁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코피 루왁 (Kopi Luwak)은 대영묘가 커피콩을 먹은 배설물에서 채취한 원두로 만든 커피로 세계적으로 가장 값비싼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묘사향 섭취량과 주의점
영묘사향의 섭취량은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0.1 - 0.5g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영묘사향은 열에 약하므로 뜨거운 물과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과다 섭취 시 두통,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 음식,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쑥차 효능 및 주요 성분, 먹는 법과 채취 시기, 주의점 (0) | 2024.05.29 |
---|---|
버찌 효능 및 영양 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0) | 2024.05.27 |
콜린 이노시톨 효능 및 시너지 효과, 섭취량과 주의점 (0) | 2024.05.23 |
산딸나무 효능 및 산딸나무 열매 먹는 법과 주의점 (0) | 2024.05.21 |
마누카꿀 효능 및 주요 성분, 섭취량과 주의점 (0) | 2024.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