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감염성 장염 원인 및 증상 예방과 치료

급성감염성 장염(acute colitis)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대장이나 소장에 감염을 일으켜 복통과 설사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저절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어린이나 노인,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탈수나, 고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급성감염성 장염 원인 및 증상 예방과 치료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급성감염성 장염 원인 및 증상

 

급성감염성 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으로 설사나 복통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와 살모넬라, 대장균, 캄필로박터 등의 세균, 바이러스 감염뿐만 아니라 기생충 감염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추운 겨울철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차 급성감염성 장염 원인 및 증상 급성감염성 장염 주요 증상 급성감염성 장염 진단 급성감염성 장염 치료 및 관리 급성감염성 장염 관리

 

급성감염성 장염 증상은 병원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복통과 설사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복통으로 그칠 수 있지만, 세균성 장염은 혈변이나 설사를 동반하는 경향이 있으며, 중증 세균성 장염이나 증상이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됩니다. 바이러스 장염 중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환자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느 때나 걸릴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는 조개류 섭취로 인한 겨울철 식중독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급성감염성 장염 주요 증상

 

급성감염성 장염의 주요 증상은 설사로, 특히 세균성 감염은 염증을 일으켜 수분과 전해질 흡수가 저하되고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발열, 구토, 물설사, 배꼽 주위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급성감염성 장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설사, 복통, 구토 등이 있으며, 세균성 장염의 경우에는 혈변과 고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급성 장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물 설사로, 특히 영아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해야 합니다.

 

 

세균성 장염은 장 내 염증으로 인해 수분 흡수가 어려워지면서 심한 복통, 고열, 혈변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바이러스성 장염은 감기와 비슷하게 발열, 구토와 함께 물 같은 설사가 나타나며, 배꼽 주위가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감염성 장염 진단

급성감염성 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장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바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등을 통해 원인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성감염성 장염의 치료 및 관리

대부분의 급성감염성 장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탈수가 심한 경우, 수액 요법이 필요하며, 세균감염이 의심될 때는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사 때문에 지사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는 가벼운 설사에 효과적이지만, 혈변이나 고열과 같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콜레라, 이질 등 세균성 감염이 의심될 때는 지사제 사용을 자제하고,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진단을 받아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급성감염성 장염 관리

급성감염성 장염은 흔한 질환으로, 대부분 며칠 정도 지나면 좋아집니다. 하지만 설사로 인해, 전해질 불균형을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물이 스포츠음료 등을 통해 보충해 줘야 합니다. 또한,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보다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조금씩 먹는 것이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물보다는 스포츠음료나 희석된 과일주스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장염에는 굶기도 하는데 적절한 영양 보충을 해야 손상된 대장 점막이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쌀죽과 같은 가볍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유제품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