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들기름 효능 및 주요 영양소 활용법과 주의점

생들기름은 들깨를 볶지 않고 저온에서 압착해 얻은 기름으로, 볶지 않아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들기름과는 달리 고소한 맛과 향이 덜 하지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예방과 면역력 강화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들기름 효능 및 주요 영양소 활용법과 주의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생들기름 효능 및 주요 영양소 활용법과 주의점

 

생들기름 효능 및 주요 영양소

 

생들기름은 특유의 고소한 향미가 있으며, 식물성 기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리놀레산, DHA, 비타민 E,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두뇌 건강, 면역력 강화 피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생들기름에는 리놀렌산, 올레산, 팔미트산 등의 지방산과 비타민 E,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은, 뇌 세포막의 주요 구성 요소인 DHA와 EPA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전구체 역할을 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과 뇌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생들기름 주요 영양소

생들기름은 알파리놀렌산, 리놀레산, 올레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과 로즈마린산, 카페인산, 페룰산 등 페놀산. 루테올린과 아피게닌 등이 풍부합니다. 또한, 피토스테롤, 폴리코사놀, 비타민 A, D, E, 칼슘, 칼륨, 철분, 인, 구리, 마그네슘, 아연, 망간 등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생들기름 효능

 

  • 심혈관 건강

생들기름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며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등 심혈관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부산대 연구에 따르면, 들기름이 올리브유나 옥수수유보다 심혈관 건강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항염 효과

생들기름에 함유된 로즈마린산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어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연구에서도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47~63% 낮추고, 천식과 아토피, 류머티즘관절염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성 염증으로 어깨 관절통이 있는 여성

 

  • 면역력 강화

생들기름에 풍부한 비타민과 오메가-3 지방산, 항산화제 등은 혈류를 개선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기 건강과 염증 조절, 면역 세포를 강화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당뇨병 관리

생들기름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로즈말란산 성분이 혈당 급증을 억제하고 당뇨병 예방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양한 항산화제와 불포화 지방산이 혈류를 개선하고 당뇨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두뇌 기능 향상

생들기름의 주요 성분인 알파-리놀렌산(ALA)은 체내에서 DHA로 전환되어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뇌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신경전달물질의 전달을 원활하게 하여 학습능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됩니다.

  • 빈혈 증상 개선

생들기름은 조혈작용을 촉진하고 적혈구 생성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이 뭉치지 않게 하여 혈전을 방지해 뇌로의 순환을 도와주어 어지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피부 건강

들기름의 필수 지방산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방지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리놀렌산은 아토피와 여드름 같은 피부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고,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결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들기름 활용법과 주의점

 

생들기름 활용법과 주의점

생들기름은 일반적으로 하루 1~2스푼(15~30mL) 정도로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나물무침이나 비빔밥, 계란 노른자와 함께 먹고,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저온 조리에 적합합니다. 또한, 피부 관리를 위한 마사지 오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생들기름 주의점

생들기름은 과다 섭취로 인한 소화 불량, 설사, 복통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들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피해야 합니다. 또한, 혈액 희석제와 같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패되므로 냉장 보관하고, 개봉 후 2개월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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