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 증상과 치료방법

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치료방법도 알아 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성인들에게서 나타나는 상당히 흔한 질환중 하나입니다. 주로 성인에게서 나타나며 발뒤꿈치 부분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대부분이며 일반적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발뒤꿈치 내측에서 통증을 느끼며, 발의 안쪽까지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바닥 통증인 족저근막염의 가장큰 특징은, 아침에 처음 몇 걸음을 걸을 때나, 수면 중에 수축되어 있던 족저근막이 펴지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증상입니다. 또한 산행이나 오래 걷거나 서 있어도 통증이 증가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과 통증의 강도는 처음 발생 이후로 일정 기간 점진적으로 심해지며, 보행에 장애가 생기면서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바닥에 통증을 느끼는 족저근막염은, 마라톤이나 등산, 조깅과 같은 운동을 너무 과도하게 하거나, 비만이 있는 경우,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발바닥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중년기의 퇴행성 변화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폐경기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발바닥 지방층이 얇아지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중년 여성의 경우 갑자기 무리하게 걷는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그 충격을 견디지 못해 통증이 오기 쉽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족저금막염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족저금막염이 발생 원인은,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움직일 때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 근육이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을 스프링처럼 흡수하는 역할을 한고 있지만, 족저근막에 무리한 운동 등 반복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가하게 되면서 족저근막에 염증성 질환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이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환자들 대부분이, 초기 통증 때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일시적 통증으로 보고 지나치기 쉬우며, 증세가 심해진 후에야 병원에 가게되며 이럴때는 증상이 빨리 호전되지 않아 고생하기 쉽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상태가 악화되면 족저근막의 일부를 절개하는 대수술을 받아야 할 경우도 생기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여성에게 더 자주 나타나는 발바닥 통증인 족저근막염은, 폐경기 여성은 뼈를 비롯하여 뼈를 둘러싼 연골도 약화되기 때문에 발바닥 통증으로 다른 전신건강이상을 초래하기 전에 빠른 치료가 필요 할 것입니다. 족저근막염은, 2~3주 정도 운동을 피하고 쉬면서 안창이 부드럽고 바닥과 뒤축의 충격흡수가 잘 되는 신발로 교환하고, 발바닥과 장딴지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하는 등, 몇 가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호전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