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손에서 가장 흔한 질환
- 건강, 음식, 효능
- 2017. 7. 10.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손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며 손목에 무리한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졌을 때 발생하게 되기도 하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사용해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증상은, 손목을 지나는 인대가 붓고 혈관을 압박하면서 저릿한 증상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타는 듯한 통증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주로 자주 쓰는 손의 엄지나 검지, 중지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초기에 제대로 대체하지 않으면 자다 깰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예전에는 과중한 집안일로 인한 중년 여성 환자가 많았으나, 최근들어 컴퓨터 마우스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조작하는 20~40대 젊은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손바닥이 찌릿찌릿하고 손가락 마비까지 올 수 있는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0대 이상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으나 점차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손목뼈와 인대들로 이루어진 수근관에 압박이 가해져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손목 앞쪽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이 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려 생기는 신경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으로 손가락의 통증과 저림,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나게 되며,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에는 손목 사용을 줄이게 되면 저절로 증상이 완화 되기도 하지만,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많은 불편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비만과 당뇨병, 관절염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며, 임신 중인 여성에게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더 많으며, 특히 40~50대 중년여성들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여성에게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이 많은 원인으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관절을 받치고 있는 구조와 근육, 인대 등이 기본적으로 남성보다 약하고 연골손상에 취약하기 때문이며, 특히 폐경기가 찾아오는 중년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는 데, 호르몬의 생성이 점차 줄어감에 따라, 여성들의 뼈와 연골이 급격히 약해지고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골절이나 관절염이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증상은 비교적 느리게 나타나며 정중신경이 영향을 끼치는 엄지와 중지, 검지약지 일부와 손바닥 부위에서 저림이나 통증 등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악화되면서 엄지손가락 쪽 근육이 위축되어 납작해지고 악력이 저하됩니다. 때문에 생활 속 젓가락질이 어렵게 되고, 물건 들기와 같은 작업들이 어려워 집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에는 고통이 크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심해지면서 손의 감각이 사라지고 새벽에 잠에서 깰 정도로 극심한 통증과 저림이 지속 될 수 있습니다.
'건강, 음식,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용성 비타민 B (vitamin B) 군에 속하는 비오틴(biotin) (0) | 2017.07.11 |
---|---|
발바닥 통증이 나타나는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 (0) | 2017.07.11 |
남성갱년기에는 남성 호르몬(androgen)이 줄어~ (0) | 2017.07.09 |
비타민(vitamin)과 항산화제(antioxidant) 효능 (0) | 2017.07.09 |
뇌출혈이나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발생 (0) | 2017.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