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낚시가 즐거운 겨울축제! 얼음낚시

빙어낚시가 즐거운 겨울축제! 얼음낚시

빙어는 토종어류가 아닌 외래 도입종이지만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서 겨울철 얼음낚시는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가장 사랑받는 빙어는 많은 지자체에서 축제를 열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결빙이 되면서 물 낚시가 어려워지는 겨울철, 낚시꾼들에게도 짭짤한 재미를 안겨주기도 합니다. 차가운 얼음 밑을 떼 지어 다니는 빙어는 언뜻 보면 피라미와 비슷하지만 멸치와도 비슷하여 완주에서는 민물멸치로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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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빙어낚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물 낚시가 어렵기도 하지만, 빙어낚시 도구가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만큼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가족나들이로도 좋아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빙어낚시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꽁꽁 얼어붙은 호수의 얼음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썰매를 지치며 놀아주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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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낚시는 어렵지 않은 것이 큰 장점입니다. 가족들 모두가 배워서 할 수 있습니다. 미끼를 포함한 낚싯대 등 간단한 준비를 갖추고 10분간의 설명만 듣고 따라하면 누구나 강태공이 될 수 있습니다. 손을 통해 전해오는 짜릿한 그 맛은 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낚시의 매력이며, 얼음이 얼게 되면, 빙어는 깊은 물에서 수면으로 올라와 활동하며 입질을 하기 때문에 낚시 초보자라도 견지대 1~2개만 준비하면 자신이 먹을 수 있는 빙어는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빙어낚시는 낚싯대보다 견지 대를 사용해 낚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소형 릴대나 짧은 민낚싯대를 쓰기도 하지만 견지대가 편리합니다. 바늘은 6~8개의 가지바늘이 달린 가지채비가 주로 쓰이는데 일반낚시가게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미끼는 구더기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찌는 달지 않아도 무방하나 빙어의 입질을 빨리 확인하기 위해서 다는 는 것이 유리하고 윗부분이 길면 얼기 때문에 짧고 가는 얼음낚시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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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는 춘천 권을 기준으로, 소양댐 아래 세월교나 의암댐 쪽의 서면, 춘천댐의 신포리와 고탄, 파로호 용호리, 화천읍 옆을 흐르는 하천이 북한강으로 합수되는 지점인 화천교 등이 유명한 장소입니다. 춘천 권은, 비교적 한적하여 주차가 편하고 접근이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빙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인제군 소양호 일원과 용해소도 명당터로 꼽히고 있으며, 원주의 학곡저수지와 고삼지, 강릉의 매호 등도 빙어가 잘 잡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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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낚시로 갓 잡은 빙어는 초고추장에 찍어 날 회로 먹거나 호일에 싸 석쇠에 구워 먹기도 합니다. 회로 먹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은 가까운 음식점에서 튀김으로 조리해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빙어는 날 회로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빙어를 낚시로 반드시 잡아서 먹겠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만 쌓일 수도 있어서 빙어 잡기에 너무 집착하지 않은 것이 좋습다. 즐겁게 놀다가 낚시터 주변에서 2~3만 원 정도만 투자하면 3~4명이 실컷 먹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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