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Raspberry)효능 및 성분

라즈베리(Raspberry)효능 및 성분

라즈베리(Raspberry)는 우리나라의 ‘산딸기’ 와 비슷한 종으로 대부분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쪽에서 주로 많이 재배되어 왔으나 현재 우리농가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라즈베리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심장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구조를 유지시키고,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과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즈베리(Raspberry)는 붉은색, 흰색, 검은색을 띄는 과일로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라즈베리 100g당 87kcal로 바나나와 비슷한 칼로리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특히, 라즈베리는 다른 과일에 비해 단위 면적당 씨가 많아 심장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열매가 작지만 심장병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으며 암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라즈베리는 장미과의 나무딸기 류로 우리나라의 산딸기처럼 덩굴성식물로 가지에 가시가 있으며 잎은 어긋나 있습니다. 라즈베리는 맛과 향기가 좋기 때문에 원예 과수로도 인기가 있지만,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보관이 어려워 시장에서는 잼 등의 가공식품으로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또한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을 주며, 라즈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케톤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지방을 태워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라즈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뼈 성장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고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라즈베리 1컵(123g)에는, 칼슘이 31mg이 함유되어 있으며, 마그네슘 27mg, 칼륨 186mg, 단백질 1.48g, 비타민C 32.2mg, 비타민A 41 IU 등의 성분이 고르게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즈베리(Raspberry)는 복분자와 혼동되기 쉬운 베리지만 복분자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복분자는 다 익게 되면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붉은색을 띄게 되지만 라즈베리는 붉은색을 가지고 있으며 검은 색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라즈베리는 단맛이나 신맛이 진하기보다는 산뜻한 쪽에 가까워 복분자에 비해 생과용으로 그냥 먹기에 좋고 비타민C와 칼륨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안토시아닌계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라즈베리의 많은 효능은 연구결과들을 통해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라즈베리는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 아니라, 생크림이나 케이크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 디저트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친숙한 베리 이기도 합니다. 라즈베리는 색깔에 따라서, 레드 라즈베리, 블랙 라즈베리, 퍼플 라즈베리가 있으며, 항산화, 항염 효능이 탁월하고, 비만관리에 좋습니다. 특히 다른 과일에선 흔치 않은 파이토 뉴트리션이 함유되어 있어 지방을 없애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