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차효능 및 성분 황기 먹는 법

황기차효능 및 성분 황기 먹는 법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고 있는 황기는 콩과의 다년생 식물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과 중국, 시베리아 동부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며, 이 중 일부가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황기는 다년 근과 1년 근을 모두 약재로 사용 할 수 있는 황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는 오래 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기가 부족한 증상을 비롯한 소아병 치료에 이르기 까지 두루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황기는 그 약성이 감온하며, 주로 비경과 폐경에 들어가 약효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배되고 있는 황기는, 강원도 정선과 충북 제천에서 나는 황기가 알려져 있습니다.

 

닭백숙을 끓일 때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황기는, 자주 접하게 되는 약재이기 때문에 성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약재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도 사용되기도 하기도, 해마다 무더운 여름철 복날을 전후해서, 더위에 지친 몸을 보신 하고자 삼계탕을 끓일 때 빠뜨리지 않고 황기를 넣어 먹고 있습니다. 황기는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에 찬 기운에 상해 척맥이 집히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신의 기운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신장의 약화로 인해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에 황기를 소금물에 축여 볶아 약으로 쓰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황기는 인삼 다음 가는 기운을 보강하는 약으로 쓰여 왔습니다. 특히 황기의 뛰어난 효능 중 이뇨작용을 꼽을 수 있는데, 황기를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장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몸속에 쌓인 나트륨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설사가 심할 때 황기를 쓰며, 평소 몸이 약해 떨어져 있는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황기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이 약하여 걸릴 수 있는 감기를 예방하고 자궁출혈에도 좋습니다.

황기는 뚜렷한 부작용이 없어 일상에서 사용되는 생활약초로, 단백질과 당질, 레티놀, 카로틴, 비타민A, B1, B2, E,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등과 같은 유익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황기는 강장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황기를 달인 물을 먹인 생쥐의 면역 기능이 증강 되었던 것으로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황기는, 태아의 신장 세포를 시험관 내에서 실험한 결과, 생장 수명을 연장시키고 세포의 영양과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며, 면역 기능의 증강 시켰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자주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은 기가 약해질 수 있는데, 이럴 때 황기를 달여 먹게 되면 땀을 멎게 하고 허약해진 기를 보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은 증상에도 황기를 꾸준히 먹으면 소화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무기력증과 우울증에도 좋아서 현대인들의 심신안정과 신경쇠약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황기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하여, 피부의 잡티제거나 여드름 치료에 도 효능이 있습니다.

 민간에서도 황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이뇨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황기는, 고혈압을 개선하고 간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기를 간편하게 먹는 법으로, 황기차로 먹을 수 있으며, 삼계탕 등 보양식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처럼 황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사용법과 검증된 연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합니다. 때문에 민간요법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법에 많이 의존하고 있으며 같은 증상이라 할지라도 다른 체질과 사람에 따라서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