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입홍합 효능 및 성분 홍합 요리 먹는 법

초록입홍합 효능 및 성분 홍합 먹는 법

홍합은 사새목 홍합과의 연체동물로서 암초에 붙어 무리를 지어 서식하는 조개류중 하나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북부 등지에 세계적으로 250여 종이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홍합은 두뇌 활동과 관절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간 기능 보호는 물론,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좋은 베타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는 물론이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홍합은, 나이아신과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특히 철분과 엽산,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골격형성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홍합은 예로부터, 맛이 담백하다고 하여 담채로 불려 왔으며, 겨울부터 알을 낳기 전인 4월까지가 제철로, 셀레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게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노화 방지와 항암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홍합으로 부르는 담치류에는, 참담치와 진주 담치가 있는데, 보통은 참담치를 홍합으로 부르며 대부분 자연인 반면에 진주 담치는 얕은 수심에서도 강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양식이 많아서, 우리가 홍합이라고 부르며 먹어왔던 것도 사실은 진주 담치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홍합은 타우린과 글리신, 글루탐산, 알기닌 등의 유리아미노산과 숙신산, 젖산 등과 같은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입맛을 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홍합은 한방에서도, 간과 신장을 보하고 정기와 혈기를 더하며, 몸이 허약하여 밤에 식은땀을 자주 흘리는 사람과, 자주 어지럽고 허리가 아픈 증상에 효능이 있으며, 설사가 잦고 경기를 잘 일으키는 아이들의 증상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홍합에는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노화방지와 항암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홍합은 칼슘, 인, 철분 등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관절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합은 우리가 홍합탕으로 자주 먹는 홍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에서 나는 초록입홍합이 관절건강에 특히 좋은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초록홍합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튼튼한 관절 건강의 비결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초록입홍합은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오메가3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무릎을 비롯한 관절 건강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초록입홍합은 껍데기의 입구가 초록색을 가진 홍합의 한 종류로, 염증 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몸속의 이동 경로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관절 통증을 억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초록입홍합은, 항산화, 항염증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글루코사민과 오메가3, 비타민 C와 E, 칼슘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 D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록입홍합은 자외선이 매우 강한 뉴질랜드 바다의 서식 환경으로 인해, 항산화, 항염증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염증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합은 지방함량은 낮으면서도 혈관 건강에 효과적인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주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유발하고 혈액흐름에 방해가 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주어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오메가3는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심장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합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합은 날것으로는 먹지 않고 익힌 요리로 먹는데, 탕으로 먹거나 쪄서먹고, 홍합 살을 넣고 밥을 지은 뒤 양념장에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말린 홍합은 국물을 내거나 조림 등으로 사용하는데, 홍합을 끓일 때 청주를 넣고 끓이면 비린내를 없애주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홍합은 주로 홍합탕이나 홍합 조림 등으로 먹지만, 미역국에 넣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홍합은 지중해 연안의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사용되는 등, 귀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홍합은 다이어트중이라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홍합탕, 홍합 조림 등으로 먹지만,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홍합은 다른 조개류와는 달리 날것으로는 먹지 않으며, 국물요리에 넣어 먹거나 쪄서 먹고, 밥에 넣어 먹기도 하며, 말린 홍합 또한, 국물을 내거나 조림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홍합은 살색이 붉은 색이 나는 암컷이 맛이 더 좋고, 흰색이 나는 것이 수컷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합은 늦봄에서 여름 사이가 산란기로 이때는 맛이 덜할 뿐만 아니라 식중독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